<완주봉동> 임실가는 길에 찾아 간 슬로우푸드 음식점 ----- 새참수레

익산에 살 때 가끔 우리의 밭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로 만든

할머니들의 손 맛이 담긴 푸짐한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갔던 슬로우푸드 음식점..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여러가지 식자재를 원료로 만들어

뷔페식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 입니다.

임실 섬진강 가로 가는 길에 여산지나 봉동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고 갑니다.

완주  슬로우푸드 음식점 새참수레  

2014년 익산을 떠날 때와 같은 모습의 새참수레

완주군 봉동면에 있지요

상차림 구경하기

1인에 9천원 합니다.

싱싱한 딸기와 빵에 잼 디저트 차림

첫 번째 접시.

이 곳 음식의 대부분 식자재는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합니다.

작은 병전에 부추, 당근,버섯 등 여러가지 음식을 싸서 먹어요... 

요렇게 푸짐하게.....

돼지 불고기와 너무나 싱싱한 쌈채소들

돼지 불고기 먹는 법은 누구나 같은 방법이지요

이렇게 또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딸기와 빵에 잼을 발라서 그리고

원두커피 내린 것 함께.........

나오는 길에 이렇게 한 장 더

익산에서 생활할 때 쉬는 날 가끔 나들이 겸 식사를 하던 곳 입니다.

2년이 지나 엇그제 갔어도 변한 모습이 없네요...

과식하기에 딱 좋은 장소인데 맛난 음식 정갈한 상차림을 보면

처음에 조금 먹으려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역시 과식을 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여기 저기에 로컬푸드와 슬로우 푸드 음식점들이

고장마다 특색을 찾아 많이 있는데

혹시 여행길에 슬로우푸드 음식점이나 로컬푸드 음식점 있는 곳을

식사 시간에 지나면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어쩌면 즐거움과 맛을 만날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