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계룡> 외할머니 산채밥 먹어보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4. 7.
728x90

출출한 저녁 ..

외식이 좋은 것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선택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오늘은 보리밥을 먹기위해

동네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계룡 외할머니 산채밥상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센터로 가는 길가에 있어요..

나는 친할머니, 외할머니 얼굴도 본 적이 없어요..

할머니가 있어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행복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차림표

오후 7시가 넘어서 갔더니 보리밥은 종료..

뚝배기 시래기 밥을 주문 했습니다... 2인분


구수한 숭늉이 나오네요

주방에는 풍채 좋은 할머니 한 분이 음식을 만들고

고등학생 한 명이 알바 서빙을 하네요

뚝배기 시래기 밥 상차림

나물류가 많아요

뜨거운 뚝배기에 나온 시래기 밥.

아주 뜨거운 뚝배기가 마음에 들어요..

깔끔한 반찬들

모든 반찬은 셀프로 리필 합니다.

시래기밥 가까이

된장찌게도 같이...

우린 나오지 않아 식사 중간에 이야기를 했더니 좀 늦게 끓여서

상으로 왔습니다.

양념간장 조금 넣고 비벼서 먹었어요..

바닥의 밥은 긁지 않고 잠시 두었더니 누룽지가 살짝..

고소하구 구수하고,,,

식사 끝....

이렇게 저녁 식사 잘하고 부른 배를 꺼치기 위해 

시청앞으로 해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온 봄 날 저녁이었습니다.

소문난 맛집은 아니지만

알고 있는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 오더라고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