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샘을 하는 직업...
주말에 근무는 저녁시간이 좀 길어서
근처의 식당으로 식사를 갑니다...
가끔씩
오늘도 직장의 가까운 곳 식당에
저녁을 먹으로
친한 동갑나기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지요
웃으며 먹는 게장 식당, 세종자치점
여보게 웃게
이 상호는 14년 가을에 계룡으로 이사 왔을 때
무한리필 식당을 겸하는 게장 식당으로
한 번 갔었는데 그 이후에는 오리식당으로 바뀌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던 추억의 식당 입니다.
사진 자료를 찾으면 그 당시에 식사 모습이 있을 것 같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내 생각이 맞는지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오늘은 이 식당으로 들어 갑니다..
정부 세종청사 국가 인권위원회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지하층에는 순대국밥집이 그리고 1층에는 커피숖 그리고 2층에는
여보게 웃게 식당이 있어요. 외부 모습입니다.
맛난 게장이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 집입니다.
2층의 식당입구
착한 가격에 맛난 꽃게장을 즐기는 손님이 가득합니다.
식당이 넓지는 않습닏다. 한 30명에서 40명 정도가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 되네요.
바쁠 때 가시면 기다렸다 드셔야 한다고....
저녁시간에 8시 즈음에 갔을까?
그래도 바로 자리가 나서 앉았지요.
가게를 한 번 스캔해 봅니다.
주방쪽 모습인데 서빙하는 사람과 음식 준비하는 사람 모두 바쁩니다.
신속한 반찬 상차림...
게장 집이니 밑 반찬에 대한 신경은 끄셔도 무방하지요....
주방으로 가는 길목의 테이블에는 이렇게 준비된 것이...
후라이 팬, 계란, 식용유, 소금과 뒤집게...
계란 후라이 무한 리필...단 본인이 만들어서...
같이 간 연인, 가족, 친구를 위해 솜씨를 발휘해볼 기회 입니다.
내가 적당히 만들어 온 계란 후라이.
안은 노른자가 부드럽게 살아있는 반숙 후라이 입니다.
한 번은 서운해 두 번 만들어 먹었지요
식사 주문은 게장정식 2인분을 주문했지요.
1인분에 9천 9백원 입니다.
상차림은 계룡시에 있었던 "여보게 웃게"보다
간단해 진 것 같아요..
상차림은
간장게장 + 돌게장에 공기밥입니다.
이 것은 아마도 간장게장 이겠지요
이 게딱지는 돌게장 ..
속을 적당히 긁어서 양념장으로 하고 그 위에 밥을 얹어 요렇게
해 먹으면 적당한 간에 게 특유의 맛과 감칠맛이 더해 줍니다.
아! 이런 이벤트도 합니다.
잘하면 다음 식사 때 찾아와 블로그 포스팅 보여주고
간장새우 포장단지 한 개를 선물 받을 수 있겠군요
나 갈 때 즈음이면 다 소진 되었겠지만...
무한리필 집에서 우리가 지켜야할 ABC는
먹을 만큼씩 조금씩 여러번 먹어
남겨서 버리는 음식을 최소화 해야 식당도 살고
우리도 맛나게 즐겁게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지요
나오는 길에 메뉴판 한 번 다시 잡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 가족단위 식사하는 손님이 많아요.
꽃게장과 식사를 맛나게 하네요.
내 생각이 체인 음식점 같은데 세종시 뿐 아니라
혹시 사시는 동네에 있나 검색해 보시고
깔끔하게 그리고 쉽게 맛나게
제일 좋은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꽃게장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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