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 한 번째 산행------섬 섬 섬 아름다운 사량도 이야기 두번째

사량도에 도착하여 민박집에 짐을 정리해 놓고

지리망산을 오릅니다.

아름다운 사량도에서

섬섬섬..아름다운 사량도

삼천포에서 유람선으로 들어오는 사량도와

간단한 사량도 안내도 모습 입니다.

우리는 내지 선착장으로 들어왔지요...

해안따라 도로가 나 있어요..

지도를 확인해 보니 지금은 윗섬 아랫섬이 사량대교로 연결이 되어있고..

많이 변했습니다.

이렇게 이동하다가 산으로 들어갑니다.

지리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돌아본 고성쪽 풍경

우리가 들어온 내지항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바다에 양식장과 알록달록 집들이 그림같이 보이네요

지리산으로 오르는 길이 좀 가파릅니다.

지리산이라고 하는데 지리망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소박한 이정표..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지요????

이 곳은 돈지 선착장 입니다.

지도를 보니 사량도에는 5곳의 선착장이 있네요.

돈지, 내지, 대항, 금평항, 옥동 등

지리산으로 오르는길의 바위 절벽옆으로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쉬어가며 조망도 하고//

흰색 모자를 쓴 남자가 이 곳이 고향인 우리 고스락의

당시 등반대장 입니다.

산이 좀 험해도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그런 산 입니다.

남해의 조망이 좋은 곳에서 시원하게

바다바람을 맞이합니다.

멀리 보이는 불모산과  옥녀봉이 우리를 향해 손짖을 합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만 다녀오고 우리는 지리산에서 하산 합니다.

섬섬 옥수 아름다운 섬 사량도에서 즐거운 추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