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과 강천사를 돌아보고
돌아 오는 길에 담양의 멋진 풍광과
정읍 산외마을 한우고기로 저녁을 해결하고 왔지요..
일시 : 2010년 5월 15일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과 정읍 산외마을 한우식당
담양과 순창을 잇는 24번 국도였던 도로가
별도로 우회도로가 확장 개통되고 지금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물 나무거리로 변한 곳 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5월의 신록을 머금었습니다.
이 곳은 요금을 내지 않는 곳 입니다.
이 길로 쭉 올라가면 그 곳은 입장료를 받고 있지요.
이 길은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고요....
돈 받는 곳은 사람만 걸어 다녀요....
오히려 이 곳이 더 한가하고 좋아요.
담양메타세콰이어길에서 순창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와요..
같이 붙어 있답니다.
저 멀리 사람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돈을 받는 메타세콰이어 길 입니다.
자전거도 대여해 주고 먹거리도 있고...
관리인이 있기는 하지만 질서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을 또 보았지요...
메타세콰이어길 을 떠나 대나무 고장 담양의 죽녹원 앞으로 이동..
대나무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호떡 핫도그 등
관련 음식을 판매하고 있네요
죽녹원 앞 담양 천 모습입니다.
담양천은 광주를 스치고 나주를 지나 서해로 들어가는 영산강 상류이지요.
담양 천을 끼고 뚝이 있는 거리에는
옛날 장날에 상인이나 담양 사람들이 즐겨 먹던
국수.....그 국수거리가 있답니다.
담양천의 징검다리
담양을 떠나 올라오는 길에 정읍 산외마을에 들러 저녁을 해결 합니다.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특화된 고기 거리이지요....
소고기 먹을려고 기다리고.....
한우 맛나게 구워 먹었어요...소주도 한 잔 하고......
한우 먹고 냉면 안 먹고 이렇게 떡국을 먹었답니다.
순창 강천산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정읍 산외마을에서 한우로 즐긴 하루의 즐거움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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