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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예순 한 번째 산행 -----섬섬옥수 사량도 세번째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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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1박 2일 중 첫 날 밤의 행사

해변가의 만찬 입니다.

동료의 부모님이 하시는 민박집에서 깨끗하게

산행의 땀을 씻어내고

부모님이 장사를 하는 바닷가의 회집으로 이동해

남해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맛난 저녁을 먹습니다.

섬으로 들어가기 전에

고기등 여러가지 먹거리를 준비하였고 추가로

싱싱한 회로 한 바탕 먹거리 축제가


사량도의 밤 먹거리 축제


횟집이 있는 내지항의 모습

횟집이 번듯한 건물이 아니라 이렇게 천막으로 만든 임시건물이

서너채 붙어 있어서 육지에서 오는 손님 민박도 받고

회도 먹을수 있도록 합니다.

동료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횟집입니다


회도 먹고 삼겹살도 구워 먹으려고 장작불을 피웁니다.

민박집 밭에서 따온 싱싱한 채소와.....

동료 부모님 준비해 주신 정말 싱싱한 남해바다의 자연산 회 입니다.

준비해간 복분자 주에 회를 안주로

모두 모여 앉아 저녁 만찬을 시작하지요

왼쪽에 서 있는 동료의 고향 입니다.

불끈 힘을 주는 산낙지도 한 접시..

낙지에 복분자 주로 .......

회로 1차 만찬은 2차의 삼겹살, 목살 구이로 이어집니다.

어느덧 서쪽 바다로 해는 넘어갔네요..

알뜰히 구워먹는 삼겹살.

빠알간 숯불에 구워먹는 기름기 쫙 빠진 삼겹살 그만입니다.

물론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 입니다.

삼겹살 옆에는 군 마늘이 구수하게 익어 갑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술기운이 더욱 달아오르지요

멋진 횟집의 야경모습

1박2일 고스락 식구들의 즐겁고 멋진 휴가를 보낸

사량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남해의 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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