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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산행을 끝낸 일행과 만나 주흘산 주차장에서
간단한 뒷 풀이를 합니다...
산행동아리 계약 전세버스에서 미리 준비해 온 필요한 장비와 식자재를 내려
뒷풀이 준비를 하고 안전산행 종료를 즐깁니다.
새재碑
千古의 새소리가 永劫을 두고 들리는 곳.....
嶺南의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으로 향할 때 넘던 고개
문경은 사과가 맛난 고장입니다.
요즘은 오미자도 특용작물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산행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어묵에 소주 한 잔 그리고 어묵국물 한 컵이면.......끝내줍니다.
도로따라 장사진이 형성되어 있어요..
어떻게 보면 좀 질서가 문란한 것 같기도 하고.........
오미자로 개발한 여러가지 건강식을 판매하는 곳 같아요
산행 대절 버스에서 개스버너와 찜통기 등 장비를 꺼내 무엇인가를 끓이고 있어요...
운전기사님이 조리사겸 주방장으로 변신합니다.
아하 ! 육개장을 끓여서 .....아이스 박스에 담아온 하얀 쌀 밥을 말아서 호로록;;;;;;;;;호로록;;;;;;
맑은 술 소주와 맥주도 한 잔은 해야 겠어요
안전한 산행을 한 하루의 즐거움을 같이 나누며 배를 든든히 채우는 뒷 풀이 시간 입니다.
주흘산 등산은 못 했지만 문경새재 옛 과거보러 가는 길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날 하루를 즐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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