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면은 공주, 공주의 정안은 밤이 유명한 특산품이다.
밤 꽃이 필 즈음에 정안의 국도 23번선 또는 천안 - 논산 민자고속도를 달리면 온 사방에 밤꽃과 또
여자들이 별로 싫어하는 표현을 하는 밤꽃 냄새가 진동한다. 실제로 싫어하는지는 몰라도....
그런 밤이 요즘은 공주주변의 부여와 청양등 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공주와 그 주변이 지역에선 밤을 원료로 하여 밤 막걸리, 밤빵, 기타 등등을 만들고 있는데
공주의 산성시장 안에는 밤을 원료로 여러가지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는 달인의 빵집이 있어
오늘은 그 빵집을 습격해 본다.
상설시장과 전통 5일장이 같이 열리는 공주산성시장. 장날은 언제일까?
산성시장 도로가에 있는 밤깍기 달인 양종윤씨가 운영하는 알밤으로 만든 먹거리 가게
달인의 개발품인 상투과자 모습
우리 제과점에 '밤만주'라고 밤처럼 생긴 과자가 있는데 이 상투과자는 밤 앙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먹어보니 아주 부드럽과 그렇게 달지 않다.
상투과자는 두 종류의 과자가 있다.
밤 앙금으로 만들기에 크기에 비해 과자의 가격이 싸지 않다.
밤 케익의 모습 2개에 오천원이다. 4개 만원인데천원짜리 밤앙금 만주 2개를 서비스로 담아놓았다.
밤 영양 빵 모습. 밤을 섞어서 만든 빵에 견과류를 얹어놓아 부드럽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빵
약간 찰지고 부드러운 맛의 밤 케익........
가게 명함.....밤 축제에도 참가하는 밤 농장
공주 산성시장의 길가에 있는 3평 정도의 달인 가게 모습......
오늘 달인은 농사일로 자리를 비우고.........
공주지역 특산물은 밤이다.....대한민국 어디든 밤을 파는 곳은 '공주밤'이라고 써 놓는 것 처럼 밤이 유명한 고장이다.
밤 수확의 절절이 지날즈음에 이 곳에서는 알밤따고 줍기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밤은 우리의 음식에도 많이 사용되는 건강에 좋은 과실이다......올 가을에 공주 알밤축제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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