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옥천> 어죽 국수와 도리뱅뱅

 

영동에서 운동하고 익산 오는 길에 저녁을 먹고자 찾아간 어죽 전문점

많은 사람들... 특히 주말이어서 산행한 사람들 한 차가 내려

왁짜지껄 복잡한 식당에서 어죽국수 한 그릇과 도리뱅뱅 한 접시..

 

옥천 민물생선 어죽 국밥 대박집

 

민물생선음식 전문점 대박집

 

메뉴와 가격표 

 

 

술안주 그것도 소주와 궁합이 딱인 도리뱅뱅

매콤 달달하니 바삭하기도 하고..깻잎에 싸서 마늘한조각, 청양초 한조각

소주한잔 털어 넣고 안주로 먹으면 그맛이 죽여줘요

 

소주는 운전관계로 생략해도 도리 뱅뱅 한 젓가락 안하면 서운하지..

요렇게 해서 몇번 시식을.....

 

얼큰한 어죽 국수 등장...

색깔이 붉은 것 처럼 약간얼큰한 맛이며, 민물 생선으로 끓인 어죽인데

비린내는 잊어라. 국수를 먹다가 사리를 추가하면 무료로 리필을 해 준다.

우리는 공기 밥을 추가 했는데 계산시 밥 값을 계산 안한다.

 

먹기 전에 한 장

 

콩나물 반찬을 이렇게 해서 먹어야 아삭한 맛이 더해

진짜 어죽국수의 맛을 알 수있다고 해서 ...콩나물을 퐁당

 

옥천과 영동지역에 어죽과 도리뱅뱅이 지역의 음식인 것 같다.

비린내 없이 먹을 수 있는 어죽에 대한 새경험이었다.

이 어죽국수 먹기 전에 어죽을 먹은 적이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