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대하소설 토지

조금은 시간에 쫓기지만 하동 화개장터까지 내려 온 김에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 최참판댁을 둘러보기로 하고 ....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그 속에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에 대한 평사리 문학관이 있다

이 기념비는 단지 입구의 주차장 옆에 서 있다. 

 

소설 "토지"와 박경리 선생에 대한 자료를 전시한 문학관이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이어졌으며

드라마와 영화로 여러번 제작되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개인사

 

하동 악양은 슬로 시티로 지리산 쌍계사, 불일폭포등의 명소도 있다

 

최참판댁으로 가는 입구 좌우측에는

많은 상가들이 있다.

한 기념품 판매점 지붕에 많은 나무새들이 객을 반긴다.

 

드라마 토지의 촬영세트를 재현해 놓았다.

방문앞 주안상이 앙증맞다

 

여유와 한가로움이 있는 시골 집이다.

 

처마에 대나무 매달고 거기에 옥수수 말리고

망태에 밤과 감등을 넣어서 묶어 놓고...

 

수수와 그 비싼 고추도 있네

 

초가집 사이 사이로 난 작은 돌담 길

 

이 글을 읽어보면 토지에 대한 대단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