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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북 고창> 질마재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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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세웠던 질마재길 걷기를 드디어 2월 13일 ,,,,

익산에서 26번 국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을 통해서

선운사 인터체인지로 나와 선운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강을 건너

연기마을에 도착하여 질마재 길을 걸었다.

 

 

강을 건너기 전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강과 갯벌

그리고 연기마을 입구의 모습

아직 음지에는 눈이 많이 있습니다.

 

 

연기마을에서 좌로 돌면 미당 서정주 기념관까지 약 4.5킬로 미터입니다.

우리는 연기제를 지나 소양사를 거쳐 질마재와 미당서정주 생가와

기념관까지가기로 했습니다.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고스락 식구들이

연기마을로 연기처럼(?) 날아 갑니다.

 

 

이정표는 우리를 잘 안내해 줍니다.

 

 

연기마을을 스치고 올라오니 연기제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 추위에 얼어붙은 연기제 저수지, 눈이 쌓여있고 아무도 없이

겨울바람만 햇살아래 썰매타고있어요.

 

 

소요사 위치를찍어내는 서 교관

 

 

우리가 갈 길을대충 알려 주는 안내도

 

 

소요산 정상 바로 아래 소요사 모습이 가물가물 보입니다.

언제나 올라가려나??????????

 

요리 조리 산 허리를 돌아 만든 임도따라 동백나무를 많이 심었어요.

겨울을 이겨내고 곧 꽃이 피려고 망울이 졌습니다.

 

소요사 입구 삼거리에[ 오니 이렇게 소요산 등산 안내도가

넘도 친절하게(?) 산 턱아래에 설치해놓았어여ㅛ..

 

 

소요산 안내판과 장승들

 

드디어 멀지 않은 곳에 소요사의모습이...

아득히 보였어도 걷다 보니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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