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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보이는 웅포 곰개나루
북동쪽으로는 함라산을 등지고
남서로는 금강이 흐르는 곳
함라산은 단풍으로 치장을 하고
금강으로 가을바람 스치는 곰개나루에서 한 나절을...
구름낀 날씨에 혹시나 하여 헥사 타프를 설치하고
간단히 준비한 고기와 맥주와 음료수를 ....
괴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라는 말을 강조하시는 고문님.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개서버너에 불판으로 고기를 굽고..
그래도 손들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고기를 잡는 젓가락의 손과 발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노릇노릇하니 고기가 잘 익었고요, 상추는 사지 않고
농장에서 고문님이 배추 뽑아와 세척까지 .....
곰개나루의 가을 색 하나
가을색 둘
가을 색 셋...
뭐 휴일 하루를 피로를 풀기위해 방에서 뒹굴며 라면먹고, TV보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 너무 재미없잖아요?
그냥 냄비하나에 생수 2통 그리고 라면 5개와 김치와 찬 밥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휘 ~~~잉하니 떠나세요.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그 담은 여러분 맘 대로 입니다.
누워있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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