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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눈이 오더니
새벽에 온 세상이 하얗게 옷을 입었고
멀리 보이는 산은 낮게 드리워진 안개위로 신비롭게 솟아 있고,
점심 때 많은 인원들이 온 대천 해수욕장의 모래밭엔
흰 눈이 왔습니다.
겨울 바다였는데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백사장엔 바퀴네개 달린 차도아니고 오토바이도 아닌것이
어지럽게 왔다갔다 하고............
겨울바다의 정취는 못 느끼고 눈이 많이 온 일박이일의 나들이 였습니다.
출처 : 퍼사랑
글쓴이 : 하늘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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