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9월에 떠난 사람아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빈 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모습 가을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마라
슬픈 9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말아라 울지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람아!
9월 학교 안에서 풍기는 가을 향기를 ....
깊어가는 가을 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출처 : 고스락2008
글쓴이 : 하늘하늘(송종연) 원글보기
메모 :
728x90
반응형
'뭘 하고 싶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무너지는 가슴을 쓸어올리며 (0) | 2010.01.28 |
---|---|
[스크랩] 이젠 여름입니다. (0) | 2010.01.28 |
[스크랩] 우리가 시선 줄 곳에는 줄줄이 가을이 숨어있습니다 (0) | 2009.12.26 |
[스크랩] 9월의 첫째 일요일에 (0) | 2009.12.26 |
[스크랩] 무제 2 (0) | 200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