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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이지6

12월 24일 풍경 - 하얀 눈풍경 어젯밤에는 괜찮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어젯밤 산책 때 눈올 것 같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변했어요. 우리 집 앞마당 눈세상 - 화이트 크리스마스 둘째 처남 부부가 내려와 2박 3일 머물다 갑니다. 어제 만두국을 먹었어요.. 아내와 둘이 만두 100개 이상 만들었어요. 맛나게 만두 먹었네요. 겨울날 꽃이 진 화단에 하얀 눈이 내린 풍경입니다. 집앞 화단 눈풍경 오늘밤에도 하얀 눈이 내린답니다. 창밖에 눈이 내리는 지금이랍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이 기다려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2023. 12. 24.
계룡시 우리집의 멋 --화단에 자리한 예쁜 미소 6월이 중순으로 넘어가고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빌라 베란다 앞 화단에 날마다 출근해서 가꾸고 꽃 사다가 심고 해서 6월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꽃들이 미소를 선물합니다. 우리 집 멋 - 화단의 꽃 미소 6월 초에 잡은 꽃들의 미소입니다. 이름을 아는 꽃도 있고 모르는 꽃은 아내에게 물어보고... 퇴근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카메라 들고 화단을 돌아보며 꽃들과 만나봅니다. 하얀 꽃잎이 6장 가운데 노란 꽃이 빨간색 입술연지를 바르고.. 늦게 핀 겹수선화의 고운 미소입니다. 조금은 심란한 색의 조화를 보여주는 이꽃은 물고기를 닮았다 하여 금어초라고 한다네요. 팔자 늘어진 길냥이.. 이 검은 길냥이는 벌써 새끼를 두 배나 출산하고.. 베란다 창문 앞에 아침마다 찾아오면 아내가 준비해.. 2023. 6. 12.
계룡의 멋 -- 우리집 화단의 장미 계절의 여왕 5월이 저물어 갑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해 월요일까지 연휴입니다. 주말엔 간단한 포스팅을 합니다. 오후에 평택에서 둘째 처남 부부가 내려온답니다. 계룡의 멋 -- 계절의 여왕 5월의 장미 우리 집 화단에 꽃 많이.. 도로와 경계가 된 곳에는 장미가 웃고 있어요. 길가 축대 위 안전펜스 사이로 고개를 내민 여러 색의 장미꽃입니다. 사람들이 오가는 도로 쪽에 장미도.. 꽃이 너무 커서 고개를 숙이고 있고 오가는 사람들은 장미꽃 향기에 취하고 사진도 찍고.... 빌라에 살고 있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장미꽃을 심고 비료를 주며 가꾸고 하여 환하게 미소를 보이는 5월의 장미입니다. 우리는 베란다 앞 화단을 꽃밭으로 가꾸고 있어 길 가던 사람들이 화단구경을 하고 가기도 합니다. 계절의 여왕 .. 2023. 5. 27.
우리집 화단 봄소식 오늘도 아침에 아내는 화단으로 출동 옆집에 사는 이웃과 함께 화단을 가꿉니다. 이제 취미활동이 된 화단가꾸기 덕분에 꽃 공부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우리집 베란다 앞 화단의 봄 얼굴 전체적인 모습보다는 꽃들의 가까운 얼굴을 잡아 올립니다. 3년째 가꾸는 화단에는 월동하여 꽃을 피우는 것도 있고 튜립은 구근으로 월동하여 올 해 이렇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른 봄에 꽃집에서 택배로 구매해 새로 심은 꽃들도 있고.. 이웃집 안주인과 마음이 맞아 이렇게 화단에 꽃을 심으며 취미생활을 아름답게 합니다. 빌라촌의 공동구역이지만 우리가 1층에 살아서 이렇게 화단을 만들었어요. 2023. 4. 8.
이사 하는 날 -- 또 하나의 그림자를 남기며 갑자기 이사를 합니다....12월 31일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아파트 시세를 보러 갔다가 집을 내 놓으니 바로 다음날 매도자가 연결이 되고 ... 받은 계약금으로 이사할 집 계약금 납입하고...그렇게 해서 이사날짜는 2021년 2월 1일 월요일로 잡고... 7년간 살았던 아파트는 그림자를 남기고..... 살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합니다.....평수를 줄이고 한 채로 두 채를 만들어서... 이사하는 날 아침에 서운함이 남는 컴퓨터방겸 가끔 잠을 자던 방과 거실 그리고 주방을 담아 봅니다. 아침에 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2월 1일 아침입니다. 아파트 앞 어린이 놀이터에서 아파트를 오려다 봅니다. 7년간 마주보던 아파트입니다. 왼쪽 10층 불이 환하게 들어온 아파트가 7년간 살았던 아파트 입니.. 2021. 3. 1.
2월 첫 주말에 읽는 마음의 글 --- 법정스님 오두막 편지 2월 첫 주말의 밤이 깊어갑니다. 하루 종일 흐린 날...오늘은 이사라는 큰 일을 하고 또하나의 큰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평택으로 올라가 장인어른 병원 진료를 일을 도와드리고 오늘은 우리 집의 큰 일이....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잠시 대형마트에 외출 후 돌아와 정리하고 컴 앞에 앉아 법정스님의 글을 잠시 읽어 봅니다. 법정스님 '오두막 편지' 중 -시간 밖에서 살다 - 우리는 시계를 들여다보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무가치하게 낭비하고 있는가. 아직도 몇 분이 남았다고 하면서, 또는 시간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일 없이 아까운 시간을 쏟아 버린다.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과 똑같은 하루 24시간을 살면서도 짜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쓸 줄을 안 것이다. 시계바..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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