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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여행7

부안 여행 - 격포의 노을 서해바다의 붉은 노을을 만났습니다. 하늘에 간간이 구름이 흐르고... 밀물이 들어오는 고사포 앞바다.. 바닷물은 작은 파도를 만들고 저 멀리 수평선으로 봄날 해가 떨어집니다. 격포 노을 서해바다의 노을은 참 곱습니다. 펜션의 바비큐 장에서 돼지 목살 굽다가 지는 해가 만드는 노을을 봅니다. 하늘을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역시 사진은 전문가가 찍어야 됨을 이 사진을 보고 다시 느낀답니다. 지는 해는 바다를 검게 만들고 그 위에 황금빛 길을 만듭니다. 바다와 함께 검어진 섬들도 내일을 위해 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5월의 태양을 배웅합니다. 붉은 태양이 좌 우로 검붉은 물감으로 칠하고.... 바다와 섬 그리고 소나무와 구름, 하늘이 함께하는 노을입니다. 멋진 아름다운 노을은 하늘에 구름이 걸려야 합니다. 적.. 2022. 5. 18.
격포 여행 -- 격포 앞바다 저녁 노을 시작 노을 풍경을 멋지게 잡고 싶었는데.. 사진 촬영 실력이 실력인지라... 그래도 잡아 온 서해의 노을 사진을 올려봅니다. 격포 고사포 앞바다 서해 노을의 시작 먼저 저녁노을이 시작되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미숙하지만 봄 바다 서해... 서서히 물이 들어오는 시간입니다. 돼지 목살 숯불구이를 하면서 보는 서해의 노을이 시작됩니다. 나들이 길이 편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기꺼이 떠나는 여행길... 세상을 다니면 항상 겸손해짐을 배웁니다. 초점을 바닷물에 맞추니 태양은 너무 하얗게 나옵니다. 언젠가 진도 앞바다 바다노을 멋진 셋방 마을의 낙조가 생각납니다. 펜션에서 바닷가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다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카메라를 돌리며 무작정 찍어 댑니다. 사진을 담는 것은 작품이 아니고 내 여행길의 추억을 담아 오는.. 2022. 5. 17.
격포여행 -- 펜션맛집 셀프바비큐 저녁 펜션 앞 넓은 백사장 해변을 거닐고 해가 조금 내려앉을 즈음에 펜션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저녁은 펜션 옥탑방 앞에 있는 바베큐장에서 가족들만 오븟하게 돼지 목살 구이에 소시지 구이를 먹을 계획입니다. 펜션에서 맛보는 셀프바비큐 저녁은 어떤 모습일까요? 펜션에서 즐기는 바비큐 오늘 바비큐 숯불과 고기를 굽는 불판은 펜션에 예약을 하여 오후 6시 즈음에 펜션 사장님이 숯불을 들고 직접 올라와 설치해 주고 갑니다. 오후 6시가 되니 펜션 사장님이 숯불을 배달해 왔습니다. 숯불 화력이 좋아요. 숯도 양질의 제품인듯합니다. 숯불 도착 전 상추와 깻잎 등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돼지 목살은 금요일 밤에 아들 부부와 아내가 홈플러스 정육코너에서 무려 3kg이나 구입했습니다. 숯불에는 기름이.. 2022. 5. 14.
부안여행 - 펜션 앞 해수욕장 풍경 둘 두 번째 펜션 앞바다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주말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일요일이 겹친 날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서 바닷가에서 뛰노는 어린이들 신난 토요일 오후입니다. 부안여행 - 해수욕장의 풍경 추운 줄도 모르고 어린이들은 이른 물장난에 신난 모습, 그리고 바닷가 갈매기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는 시간.. 바닷가 갈매기 두 마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먹이도 없는데..... 갈매기의 산책.. 밀려오는 바다가 만든 작은 파도를 맞이하며 외로운 갈매기 한 마리가 오후의 해변을 산책합니다. 무슨 생각을 하려나???????????? 조금 멀리서 봄날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물놀이 하는 어린이들을 봅니다. 정말 좋은 때 입니다...나 어린 시절은 이런 해변가 꿈도 못 꾸는 그런 날이었는데.... 2022. 5. 13.
부안여행 - 1박 2일 격포여행 그랑메종 펜션 여행 계획은 지난 3월 말에 잡고 며느리가 폰을 이용해 숙소를 바로 예약 입금하여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친 토요일과 일요일에 숙소 걱정없이 편하게 다녀온 격포 여행입니다. 편안한 숙소 - 격포 그랑메종 펜션 펜션은 3층이고 바비큐 장이 있으며 바로 바다가 조망되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간단히 펜션을 소개해봅니다. 3월 말 아내의 생일날 식사를 하기 위해 내려온 사돈 부부가 함께 여행 이야기를 꺼내 아들과 며느리 모두 합해서 6명이 여행을 하기로 하고, 어차피 어버이날에 양가 부모님을 뵈어야 하니 여행지에서 만나기로 하여 바로 펜션을 예약했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한 번 다녀온 펜션을 찾아서... 펜션 이름은 그랑메종이랍니다. 3월 말에 5월이 되어서 코XX시국이 이렇게 풀릴 줄은 모.. 2022. 5. 11.
격포여행 -- 변산반도 채석강 어버이날 맞이 아들 부부와 사돈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3 가족이 부안의 변산 1박 2일 여행길 이야기. 바지락 칼국수 맛나게 먹고 펜션 입실시간이 오후 3시어서 식당 앞이 바로 채석강 이어서 바닷가로 걸어가 잠시 걸어봅니다. 변산 여행 -- 전라북도 명승 채석강 채석강, 변산, 매 년은 아니어도 자주 왔었던 지역입니다. 20년 겨울에 이곳 겨울바다 구경하고 삼겹살 저녁을 먹었던 추억이 마지막이었고 올해 아들과 며느리의 계획으로 다시 찾았네요.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채석강 지역입니다. 해안가 가까이에 있던 횟집 여러 곳이 철거되어 정비되고 해안가에는 멀리서 모래를 실어와 해변을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무엇보다도 정말 많은 나들이 객들이 찾아와 활기를 띤 모습입니다. 격포해수욕장이 조성되면서 .. 2022. 5. 10.
격포 여행 - 여행시작은 칼국수 점심부터 바다마을 식당 5월 7일 주말에 집에서 아들 부부와 함께 10시에 출발해 부안의 격포로 향합니다. 3월 말에 펜션 예약하고 아들부부, 우리 부부는 계룡에서 사돈 부부는 천안에서 출발해 격포에 있는 칼국수 식당에서 합쳐 1박 2일 부안의 격포 여행을 하였습니다. 어버이날인데 양가 부모님들과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여행을 할 계획을 세우고... 7일 날 아침에 카네이션 대신 아내가 좋아하는 꽃으로 대신 받았고.. 여행 경비는 3 가족이 나누는 것으로... 며느리는 어버이날 선물로 여행 일체를 책임진다고 했는데 말렸답니다.... 격포 칼국수 맛집 -- 바다마을 펜션은 3월 말에 예약을 했기에 문제는 없었고, 아들 부부가 지난해 12월에 부안 여행 시 묵었던 펜션으로 친절함과 깔끔함이 있었던 추억의 펜션이랍니다. 아침 8시 3..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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