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 산 위에 카지노 켄팅 하이랜드

말레이시아여행 중 

켄팅하이랜드 관광이야기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 - 산 위의 카지노 켄팅하이랜드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슬람 문화는 도박을 금지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일하게 카지노가 운영되는 곳이 

켄팅하이랜드입니다.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고 생각이 되나요?

조금 먼 곳으로 찾아갑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 카지노가 들어섰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 있는 카지노로 가기 위해 구불구불 도로를 올라갑니다.

 

 

 

고개를 오르다 내리 다를 반복하며 찾아가는 켄팅하이랜드입니다.

 

 

 

산정상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고층아파트가 산 위에 

건설되어 있습니다.

 

 

 

산 높이를 알 수 있듯이 산안개가 아파트를 가리고 있습니다.

더운 나라이지만 이곳은 해발도 높고 온도가 살기 좋다고 합니다.

 

 

이곳 아파트 가격도 상당하겠지요.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산 정상 카지노가 있는 켄팅하이랜드로 올라갑니다.

 

 

 

켄팅하이랜드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를 타오 올라가야 합니다.

일요일 오전 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습니다.

 

 

켄팅하이랜드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 스카이 웨이 티켓을 구매하러 

이동하며 스카이웨이 출발 건물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KELUAR 파란 표지판은 '밖으로'라는 말레이 어입니다.

왼쪽은 티켓팅 발권기로 구매하는 곳, 오른쪽 앞으로는 

매표소 사무실이 있고 오른쪽에는 스카이 위에 탑승구가 있습니다.

 

 

 

켄팅하이랜드로 가는 스카이웨이가 출발하는 곳에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큰 쇼핑몰도 있습니다.

우리 눈에 익숙한 빨간 글씨는 테팔 제품 판매장인 듯하군요.

 

 

 

 

휴일이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너무 많은 스카이웨이 매표소입니다.

대기하는 사람들은 티켓팅 판매기기에서 표를 사려는 관광객들입니다.

 

 

 

우리는 급행료를 지불하고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단체로 입장하고 급행료를 지불해서 스카이 웨이 탑승을 위해 

긴 대기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구로 들어가 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켄팅하이랜드 올라가는 스카이웨이 탑승장입니다.

스카이웨이 직원이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고

바로 탑승구로 안내합니다.

켄팅하이랜드는 쿠알라룸푸르 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파항주에 있는 

해발 약 1,700미터의 고원리조트이며, 켄팅그룹이 보유한 리조트, 카지노와 놀이 공원,

골프 코스가 있답니다. 

 

 

우리 가이드가 티켓을 자동 인식기에 투입하고

한 명씩 통과하여 스카이 웨이에 탑승합니다.

 

 

대형 케이블카인 스카이웨이 모습입니다.

우리 일행들은 모두 2대의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 속으로 산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케이블카가 출발하고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짧지 않은 스카이웨이입니다.

 

 

켄팅하이랜드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정거장입니다.

이곳에서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켄팅하이랜드로 가는 스카이 웨이

 

 

 

켄팅하이랜드로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건물이 있습니다.

구름 속에 숨었다 드러나는 사찰건물입니다.

 

 

 

 

 

중간 정거장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중국풍의 사찰 건물입니다.

중간에 내려서 이 사찰을 돌아볼 수 있지만 

우리는 빨리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통과 통과..

 

 

 

안갯속의 산 정상으로 오르고 내리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오르다 보면

고층 건물군을 만납니다.

아파트이기도 하고 켄팅하이랜드에 근무하는

직원들 숙소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상이 아주 안 좋으면 케이블카 운행을 할 수 없고 

구불구불 산길을 버스나 승용차가 달려 올라와야 한다고 합니다.

 

 

 

 

구름을 뚫고 정상으로..

케이블카 아래는 정상으로 향하는 자동차 도로가 보입니다.

 

 

 

산정상의 켄팅하이랜더에 도착하였습니다.

켄팅하이랜더는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라는 별칭이 붙은 

말레이시아 유일의 카지노 리조트랜드입니다.

 

 

 

리조트 랜드이기에 아주 넓은 공간에 대형 쇼핑몰과 놀이동산 

그리고 카지노 시설이 있습니다.

당연히 먹거리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이 식당은 해산물바비큐 식당이라고 합니다.

 

 

 

해산물 바베큐 식당 안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점심 손님이 없이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며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

 

 

 

말레이시아는 서구 열강의 식민지 시대가 있었고

2차 세계대전시 일본의 식민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짙은 중국풍 그리고 이렇게 간간히 일본풍 식당이 있습니다.

 

 

 

대형 카지노 리조트 건물은 아주 웅장합니다.

 

 

 

중국계 말레이 인이 많은 말레이시아 이기에 

중국 춘절 명절을 기념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니

이렇게 중국풍 장식물을 걸어 맞이하고 있네요.

 

 

 

켄팅하이랜드 카지노 리조트의 많은 매장 중 

옷 파는 곳을 돌아도 보고...

 

 

켄팅하이랜드 카지노로 가는 길입니다.

저 안쪽에 카지노가 있으며, 이곳의 카지노는 우리나라 정선의 카지노와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우리도 여권을 갖고 또 규정된 복장을 착용하면

카지노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 중 카지노 들어간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일단 돌아보는 것을 멈추고 

점심부터 먹어야 한다고 가이드가 안내합니다.

 

 

 

켄팅하이랜드 그 높은 곳 식당가에서 한식 점심을 먹습니다.

현지식이 아닌... 한국 스타일 닭요리 식당입니다.

 

식당분위기는 우리나라 일반 식당과 비슷합니다.

사각의 테이블에 불판이 올려져 있습니다.

 

 

 

우리 점심상에 올라온 한식입니다.

매콤한 닭갈비에 치즈 그리고 라면사리인 한국 닭갈비 요리입니다.

 

 

 

서비스로 시원한 과일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켄팅하이랜드 식당가의 한국식 닭갈비 점심

 

 

 

 

반찬은 우리가 먹는 반찬과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김가루에 국적불명의 김치에 무절임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식당 내에 닭갈비 맛을 알리는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3박 4일 같이한 쿠알라룸푸르 여행 일행들이 

오손도손 모여서 닭갈비 점심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닭갈비 식당에서 요리를 하며 불쇼를 보여줍니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을 

그냥 담았습니다.

맛나게 닭갈비 점심 먹고 이제 

자유시간으로 켄팅하이랜드 카지노리조트를 돌아봅니다.

 

 

 

켄팅하이랜드 카지노랜드 식당가에서 

한국식 닭갈비 점심을 먹고 나오면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식당 직원들이 

자신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켄팅하이랜드는 카지노 이오에 테마파크, 쇼핑,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과 즐길 거리가 한 곳에 있는 시설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켄팅하이랜드 카지노리조트 복합단지이야기입니다.

 

켄팅하이랜드 지도 -출처 구글지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