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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멋과 맛

말레이시아 여행 -- 쿠알라룸푸르 외곽 종유동굴 바투동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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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 뷔페를 먹고 

8시 30분에 로비에서 일행들 만나 바투동굴 투어 출발

 

       천연 종유동굴 - 바투동굴과 힌두사원     

 

바투동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많은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왔네요.

 

 

말레이시아 바투 동굴

 

 

바투동굴 앞에 서 있는 대형 힌두교 동상입니다.

이 동상의 이름은 'Batu Caves Murugan Statue'라고 합니다.

 

 

바투동굴은 쿠알라룸푸르 북쪽 외곽 슬랑오르주 곰박에 있는 동굴로 

  '군주 무루간'동상이 동굴을 지키고 있네요. 황금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동상입니다.

 

 

바투동굴로 들어가려면 272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동굴입구에는 화려하게 채색된 여러 동상들이 세워진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바투동굴 입구 힌두교 동상

 

 

 

공작새인듯한 조형물이 서 있는 바투동굴로 올라갑니다.

 

 

바투동굴 올라가는 계단 중간즈음에서 내려 본 입구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에는 많은 관광버스도 보이고, 오전이라 조금은 붐비지 않고 있습니다.

 

 

힌두교 사원가는 길

 

 

군주 무르간의 동상 뒷모습도 거대합니다.

 

 

272 계단은 힌두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죄 272가지를 의미하며

힌두교인들은 이 계단을 오르면 그 죄를 사함 받는다고 믿으며 찾아온다고 합니다.

종유동굴 아래 동굴 또 하나 출입문 시설이 있습니다. 동굴의 입구에 거대한 종유석이 보입니다.

 

 

 

바투동굴 입구 매표소 앞에 있는 대형 동상과 비슷한 모습의 동상이 

화려하게 채색된 모습으로 동굴 입구 종유석 아래 서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공작새가 같이 있는 것 같군요. 힌두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니

동굴 입구부터 동굴내부에 세워진 여러 조각상들에 대해 할 말이 없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슈리이돔반 사원이라는 이름표 그리고 그 위에 힌두 성자의 동상이 있네요.

 

 

 

많은 힌두교인들이 바투동굴 안 힌두교 사원으로 맨발로 걸어갑니다.

어깨에는 사원에 바칠 여러 물건을 갖고 가네요.

 

 

 

사원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는 

힌두교 종교와 관련된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힌두교 사원으로 가는 출입문입니다.

사찰에 있는 일주문이나 천왕문과 비슷한 의미가 담긴 문일까요?

 

 

힌두교는 시바신을 모시는가요? 

찾아보니 힌두교 신은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삼주신과 여러 남신과 여신들로 이루어졌답니다.

신의 동상 같은데 팔이 여러 개인 것이 특이합니다.

 

 

 

바투동굴의 힌두교 사원은 이곳과 뒤로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 또 한 곳이 있답니다.

힌두교는 그리스도교와 불교 다음으로 신자수가 가장 많은 종교라고 합니다.

 

 

 

바투동굴 안에 힌두교 사원의 모형과 여러 신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힌두교 사원의 지붕은 이렇게 화려하게 조각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바투동굴 힌두교 사원을 방문한 신자가 사원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힌두교 사원에는 공작새 조각이 많이 있습니다.

꼬리를 활짝 핀 화려한 공작새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종유동굴 바투동굴 끝에서 보는 하늘입니다. 동굴의 끝부분은 이렇게 하늘로 뚫려 있습니다.

 

 

힌두교 사원으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신성한 지역이기에 그런가요? 신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신발을 벗어야 들어갈 수 있네요.

 

 

힌두교 사원에 성자들입니다.

상의를 입지 않고 있어요. 신자들이 갖고 온 여러 물품을 접수하기도 하고...

 

 

 

힌두교의 삼존시 외에 남녀 여러 신이 있으니 이 사원에 모셔진 신도

그 신들 중에 한 신이겠지요. 나이 든 힌두 성인이 신이 모셔진 곳 앞에 서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들어온 입구 방향이고 

이곳은 또 하나의 넓은 공간입니다.

 

 

아래 사원이 있고 또 이곳에 사원이 있는데 이곳은 분위기가 약간 다른 사원입니다.

 

 

종유동굴 위가 하늘로 뚫려서 인지 이곳에는 기름등불을 밝힙니다.

사원에다 돈을 내고 기름등을 받아 불을 밝히며 마음의 기도를 기원합니다.

 

 

 

사원을 관리하는 힌두 성자들이 등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바신은 팔이 여러 개인 여신으로 알고 있는데

바투동굴 힌두교 사원에 여러 신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공작새와 함께 있는 힌두교 남신의 동상 모습입니다.

힌두교인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요즘은 변화가 있는 듯합니다. 

 

 

1878년에 발견된 바투동굴은 종유동굴로 동굴 안에는 

힌두교사원이 있어 많은 인도인, 힌두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종유동굴 바투동굴과 힌두교사원

 

 

거대한 종유동굴 바투동굴에 들어가

힌두교 사원을 돌아본 바투동굴 투어를 무사히 끝내고 다음 목적지인

원숭이 먹이 주는 체험장으로 갑니다.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여행 바투동굴이야기였습니다.

 

바투동굴 -사진출처 : 구글지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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