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여행기 - 말라카 크루즈 여행기 2탄

말라카 운하를 왕복으로 배를 타고 오고 가는 것이 

크루즈 여행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가이드 설명 없이 그냥 뱃길 좌우측

리버 워크 구경하며...

 

      말라카 운하 크루즈 여행    

 

옵션 관광으로 있는 크루즈 여행입니다.

설명이 없으니 나도 딱히 사진에 설명할 내용이 없어서 난감..

그래서 짧은 글로...

 

 

 

말라카 리버 워크에 있는 야외 식당에서 먹거리 즐기는 

현지인 관광객이 사진촬영하는 나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줍니다.

 

 

운하 따라 조성된 리버워크 좌우를 연결하는 다리가 여러 개 있고

모양도 각가 다른 모습입니다.

말레이시아도 구정 설 연휴기간이라 다리에는 붉은 등이 달려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새해'라는 표기를 해 놓았더라고요... 호텔에...

 

 

 

리버워크에 조금씩 관광객이 모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식사를 하러..

마칸 에비뉴라는 가게 간판이 보입니다.

 

 

 

옛날 건물인데 크루즈 배가 오고 가는 운하 쪽으로 

형형색색 페인트를 칠해 멋집니다.

 

 

에어컨이 3층입니다.

원룸이 이렇게 많이 있나?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조금 멀리서 잡아 본 리버워크 건물들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머리에 히잡을 쓴 현지인 여자 관광객들이 리버워크를 걸으며

말라카를 돌아보는 모습입니다.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흔히 보는 모습입니다.

 

더 골든 트라이앵글 카페는 셔터가 닫혀 있습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옛날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의 

양 XX 재배하는 지역이 아닌가요?

 

 

수리 중인 상가도 있습니다.

우리 사는 이야기나 이곳 사는 이야기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이제 간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모양새를 보니 호텔인 듯합니다.

아님 펜션인가? 건물 베란다에 많은 꽃들이 장식되어 아름답습니다.

 

 

투어리즘이라고 쓴 배가 선착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은 말라카 내륙 쪽에서 운하로 내려오면 만나는 바다로 이어진 곳입니다.

오른쪽에 물막이로 막혀 있어 운하가 운행되고 있으며 바다로 나갈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배를 돌려 출발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월드 투어리즘 데이 2025!

2025년 말라카 방문의 행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에도 행사가 있었나 봅니다.

 

 

 

큰 의미 있는 유적은 아닌 듯합니다.

말라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축된 조형물 같은....

 

 

지나는 길에 유적 같은 건축물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도시로 크루즈 투어가 

끝나고 이곳을 돌아보는 일정이 있습니다.

 

 

말라카 운하에서 보는 네덜란드 광장의 일부입니다.

네덜란드 식민지 때 있었던 교회와 성당 등 유적이 있습니다.

 

 

 

잠시 깜놀입니다!

운하에 이런 놈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있다가

따뜻한 햇살에 몸을 말리려고 이렇게 나와 올라오고 있네요.

 

 

말라카 리버의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운하를 끼고 형성된 상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무뿌리가 벽에 붙어서 아주 큰 나무를 지탱하는 모습이 

신기해 담아 본 사진입니다.

 

 

십자가 보이는 곳이 말라카 중심부의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말라카의 네덜란드 광장이랍니다.

광장 이야기는 걸어서 돌아보는 말라카 여행에서 다시 이야기합니다.

 

 

건물에 그려진 멋진 벽화가 말라카 현지인의 모습을 그린 듯합니다.

선원의 모습일까요? 그 옛날 무역항의... 건물 주변에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상한 인력거 옵션 관광하느라 이곳 리버워크는 걷지도 못하고...

그래서 자유관광이 좋은 점이 있겠지요...

 

 

운하 주변 카페와 식당에는 이제 손님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와 차를 즐기는 관광객들입니다.

 

 

2024년에도 VISIT MELAKA 행사로 말라카 방문행사가 있었군요.

우리는 2025년 1월 말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말라카에는 말레이계, 중국계를 중심으로 인도계, 포르투갈계, 유럽계 등 다양한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중세 시대 유럽 열강들이 아시아 진출 시 무역항이었던

것이 그 이유입니다.

오늘까지 말라카 운하 크루즈 여행기를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말라카 리버 - 지도출처 구글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