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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의 맛 찾은 계룡산 자락 뜨끈한 숨두부 맛집 등산로 식당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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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으로 들어선 계절의 흐름,

그러나 사계절 산행 즐기는 산객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산을 찾아 자신들의 힐링을 즐깁니다. 계룡산을 찾는 많은 산행객들,

힘들지만 즐거운 산행 후 

찾아와 즐기는 맛집이 있어서, 오늘은 국립공원 계룡산 남매탑을 지나

삼불봉과 관음봉으로 오르는 계룡산상신탐방지원센터 초입에 있는

공주맛집 이야기를 전합니다.

 

      으뜸 공주맛집 -- 산행 후 즐기는 뜨끈한 숨두부의 맛 등산로 식당    

 

계룡시 반포면 상신리에 있는 소박한 숨두부 식당입니다.

겨울에 뜨끈한 숨두부는 알고 있는 식객, 산행 즐긴 산객들이 

맛나게 즐기는 공주의 맛입니다.

 

계룡시 반포면 하신리를 지나 물길을 따라 조성된 도로를 구비 구비 

돌아 올라가면 만나는 상신리에 등산로 식당이 있습니다.

 

 

공주시에 속한 국립공원 계룡산 상신탐방지원센터로 가는 길에 저 멀리 

계룡산 삼불봉이 보입니다. 이쪽으로 산행을 하면 계룡산 남매탑과 

삼불봉 그리고 관음봉으로 향하는 산행길입니다.

 

 

계룡산 상신탐방지원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으뜸공주맛집 

등산로 식당입니다. 붉은 벽돌식당, 주차장도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숨두부 먹으러 이곳까지 찾아오는 손님들 차량으로 번잡합니다.

 

 

으뜸 공주맛집 메뉴판이 걸린 현관입니다. 촌두부, 숨두부백반, 청국장 등 여러 먹거리 외

닭백숙 등 요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주의 맛은 숨두부백반입니다.

 

 

 

 

식당 내에는 식당 먹거리 재료 원산지 표시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주시가 지정한 모든 으뜸 공주맛집은 이렇게 명확한 원사지 표시는 기본입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는 자외선 살균 건조 소독기에서

안전하게 처리하여 사용하고 있네요.

자리에 앉아 솜두부백반과 콩비비찌개를 주문합니다.

 

 

 

신속한 반찬이 차려집니다. 정갈한 그리고 건강한 반찬들입니다.

 

 

이 먹거리가 고소하고 담백한 숨두부백반의 숨두부 한 뚝배기입니다.

맑은 국물에 하얀 두부의 자태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옵니다.

 

 

 

솜두부 고소함과 담백함을 즐기기 전에 상차림 반찬들 담아봅니다.

기본적인 찬은 모두 식당에서 만든 것 같아요.

 

 

솜두부에 양념간장 살짝 뿌려 섞어서 한 숟가락 퍼 봅니다.

솜사탕을 숟가락으로 푸는 느낌의 솜털 같이 가볍게 퍼지는 숨두부.

담백한 맛이 기대됩니다. 두부의 고소한 맛과 함께....

 

 

하얀 쌀밥에 파란 나물반찬을 올려 한 젓가락 먹고....

 

 

솜두부 한 숟가락에 잘 익은 배추김치를 올려 먹으니

두부와 김치의 어울림은 배신이 없는 맛입니다.

고소함, 담백함 그리고 김치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공주의 맛을 전해줍니다.

 

 

 

솜두부용 파송송 간장과, 아삭 고소한 콩나물무침에 먹었어도 잘 모르는

푸른나물반찬은 솜두부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고소함과 담백함의 반포면 상신리 등산로식당의 

숨두부 백반 즐기기

 

 

같이 나온 반찬과 하얀 쌀밥,

담백한 숨두부 한 뚝배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만족한 으뜸 공주맛집, 계룡산 상신탐방지원센터 앞 

등산로 식당입니다.

 

동행한 지인은 얼큰한 콩비지찌개를 주문하여 공주의 맛을 즐겼답니다.

 

 

전날 저녁에 음주를 한 속을 완전히 풀었다는 전설이 있는

콩비지찌개는 옛날 어머님이 해 주신던 맛이었다는 

후기를 전하며 오늘 공주의 맛 

으뜸 공주맛집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가는 12월 마무리는 아름답고 깔끔하게.. 다가오는 새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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