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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창공대 CC 그늘집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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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간단한 포스팅으로..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7분 티오프..

지인의 성화에 끌려 나가 라운딩 하고...

 

창공대 CC 그늘집

 

정말 더웠던 날인데, 앞팀들 더티매너 플레이로

스트레스 쌓여서 

결국 더위 먹고 다음날 감기까지 찾아온 라운딩.

9홀 돌고 그늘집에서 더위 식히려고 맥주 한 모금 한 

이야기 간단하게 포스팅하는 일요일..

 

 

골프장 그늘집 먹거리는 어디를 가도 가격대비 질이 좋지 않지요.

여기는 가격은 착한데 퀄리티는 이 정도입니다.

모둠순대 2만 6천 원인가 하는데

접시에 담긴 것은 개인당 머리 눌린 고기 2점씩,

작은 순대는 3개씩입니다.. ㅋㅋㅋㅋ

 

 

생맥주보다 캔맥주에 사이다를 섞어 마시자고 해서

생판 처음 보는 캔맥주에 사이다를 컵에 섞어서 

시원하게 한 잔씩 하였습니다.

 

 

묵은 김치 볶음으로 한 반찬이 괜찮네요.

안주를 주문 안 해도 멸치에 고추장을 기본으로 주긴 하는데

더위 먹고 치쳐서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기에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누른 머리고기는 생략하고 순대만 2개 먹고 말았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좋아하지 않은 음식 먹으면 탈이 나니까요?

더운 여름날 14일 오후에 남성대 라운딩 하자고 하는데

아이고~~~ 이 더위에 미치도록 공을 칠 열정도 없고

정말 취미 삼아 가까운 골프장을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자고..

9월까지는 누가 초대를 해도 안 가고,

내가 부킹신청도 하지 않고,

개점휴업으로 지내렵니다.

오늘 둘째 처남부부와 포항으로 2박 3일 여행 다녀온 날입니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정리를 간단하게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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