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진포예술제.
올 해로 56회째입니다.
지난 5월 초에 있었던 진포예술제 이야기입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시 - 군산 예술축제 진포예술제
군산 예술의 전당 제1, 2, 3 전시실에서 예술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제 2전시실에서 있었던 시화전입니다.
제56회 진포예수제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과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 지하층에 각 층별 시설 알림이
통로 바닥에 영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왼쪽 소공연장과 3층의 2, 3 전시실이 있는 쪽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로 3층에 올라오니 바로 앞이
제2전시실입니다. 문인협회 시화전 전시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군산 문인협회 회원들이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네며 즐거운 감상을 하라고 안내합니다.
넓은 공간에 군산 문인협회 시와 그림으로 결합된
작품이 곱게 전시된 모습입니다.
군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군산지회가 추최 하는
제56회 진포예술제에 군산 문인협회 회원들의
고운 마음이 담긴 글이 그림과 함께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화전 액자가 사진전의 액자 수준으로
아주 깔끔하고 수준 있게 제작되어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평온한 봄날의 오후를 누려봅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은 전국 지자체에
지회가 있어 쉽게 취미와 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되었지요.
5월 계절의 여왕과 어울리는 작품이네요.
봄의 기척 소리
'먼발치에서 손짓하며 반기는........
시화전 작품에는 지인과 가족들이
축하의 사연을 전하는 꽃송이가 달린 작품도 있습니다.
군산 진포예술제는 군산시민들의 예술축제입니다.
붉은 동배꽃에 고운 글이 담긴 작품 한 점 담아봅니다.
'떠난 님 못 잊어
애타는 심장이
가지 마다마다
알알이 박혔다....'
매년 열리는 군산 진포예술제는
작품 전시회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군산의 은파 호수공원 일대 그리고 바로 이곳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봄이 깊어 가는 5월 초순에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제56회 진포예술제 전시회를 감상하며
봄날 힐링을 즐긴 소식을 전합니다.
군산 찬가
조준환
금만경 옥구 평야
복지 이루고
서해의 황금어장
보화로운 곳
풍년가 풍어가로
활기찬 군산
아! 서해안 시대
우리는 주역
세계로 뻗어나갈
군산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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