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말에 군산 취재..
10월 군산시간여행축제 공연팀 선발
군산스타 오디션과 군산 착한 가게 취재를 위해..
오전 10시에 출발해
군산 뭇국밥 유명한 식당에 도착하니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군산 나들이 - 점심은 뭇국밥
대기하다간 2시간이 넘을 것 같다는 아내의 말..
그래서 우리가 찾아간 다른 국밥집은
맛도 괜찮고,
군산에 오면 이 식당도 자주 찾아 뭇국밥을 먹습니다.
아내는 군산에 오면 무조건 뭇국밥을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주말 군산 나들이 점심은 역시나 뭇국밥입니다.
군산 유명한 뭇국밥집 처럼 크지 않지만
작은 식당에 가족이 운영하는 뭇국밥 식당입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물메기 매운탕을 많이 주문합니다.
우리는 시원한 뭇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준비된 뭇국이기에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나옵니다.
유명한 뭇국밥은 뚝배기에 담아 나오는데
여기는 냉면그릇에 담겨 나와 따뜻하게 보온되는 것이 약합니다.
뜨거운 것 잘 못먹는 아내는 이게 더 좋다고 하네요.
반찬은 더 잘 나옵니다.
유명한 뭇국밥보다 종류는 많고, 그런데 맛김이 안 나옵니다.
매콤 짭조름한 오징어젓갈이 나오고...
오이무침도 맛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입니다.
고추 장아찌도 뭇국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식당 아주머니 손 맛이 좋아요.
말린 갈치를 조림한 반찬인데,
꾸덕하고 쫄깃하고 달콤해서 가시 발라내며 다 먹었습니다.
대한민국 식당의 대표 반찬인 부드러운 어묵조림과
아삭한 콩나물도 나왔습니다.
뭇국과 함께 나온 여러 반찬을 함께 즐긴
주말 군산나들이 뭇국밥 점심입니다.
아내가 군산을 따라오면 이 맛에 온다고 하여
점심으로 맛나게 즐긴 뭇국밥 이야기입니다.
뭇국밥 점심 해결하고 군산 구시청광장 무대로
군산나도스타 오디션 취재하러 출동....
'전라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여행 - 군산예술의전당 그림전시회 (96) | 2024.07.10 |
---|---|
구례 여행 - 지리산 성삼재 오르는 길목의 고찰 천은사의 극락보전 (151) | 2024.06.24 |
군산 여행 - 군산예술의 전당 진포예술제 전시회 2024 군산건축가회 작품전 (87) | 2024.05.26 |
자립 도시 군산 -- 진포 예술제 시화전 (100) | 2024.05.22 |
군산 명소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159)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