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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군산 명소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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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는 많이 있습니다.

그중

추억의 장소가 된 곳이 있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영화 촬영지였던 곳인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초원사진관

 

정말 오래전 영화인데, 영화의 추억을 찾아오는 

중년의 관광객들 발걸음이 주말과 휴일이면 이어진답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입니다.

 

 

근대문화유산의 도시인 군산시 

시간여행 골목에는 옛날 인력거가 등장했습니다.

영화의 거리에서 있었던 모습입니다.

 

 

 

추억의 장소인 초원사진관입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데

영화 촬영 후 없어졌다가 

군산시가 관광상품으로 그 자리를 구매해 

복원한 추억의 사진관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아주 오래된 영화입니다.

역시 주차단속차량 역시 그 시대에 생산되었던

티코 경차가 사진관 옆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서울 성북구인데 촬영은 군산에서 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1998년 겨울에 개봉한 멜로 영화로 

초원사진관을 운영하는 정원(한석규)과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이루어지지 못한 애틋한 사랑이야기 영화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린 영화입니다.

초원사진관 내부도 옛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요 장면과 대사 내용이

사진관 벽에 걸려 있어요.

 

 

예전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때

주로 사용했던 고풍스러운 의자가 포토존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추억의 흑백사진들도 벽을 채우고 있는 

군산 추억의 장소 초원사진관입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초원사진관..

그곳에 영화가 전해 준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옛 초원사진관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하얀 눈 그리고 빨간 스쿠터에 당시에 

유명한 필름 상표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단속 요원인 다림이 사진관 운영자인 정원에게 

다가가 마음을 전하지만 환자인 정원은 담담하게 대하면서

사랑이야기가 이어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다림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정원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야기....

 

 

 

초원사진관 주변에는 흑백사진관도 있어서

셀카로 촬영하여 인화하는 사진관도 있습니다.

 

 

초원사진관 앞에는 1980년대 동네 구멍가게 모습을 딱 연상하게 하는

작은 구멍가게가 할머니에 의해 운영되고 추억의 과자인 쫀드기, 큰 알사탕

기타 등등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빛도시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영화촬영지 초원사진관을 찾아 영화이야기도 돌아보고

사진관의 여러 모습으로 추억을 찾고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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