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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군산영화거리 벽화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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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 옆에는 길지 않은 군산영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군산 영화의 거리 벽화

 

영화의 거리는 거창하지 않고 

군산에서 촬영한 영화의 추억을 찾을 수 있답니다.

 

 

군산 사진촬영 명소 초원사진관을 지나면

20미터 골목길에 조성된 영화의 거리를 만나요.

영화의 거리 벽화 감상을 해 봅니다.

 

 

 

영화의 거리에 크게 볼만한 것은 없지만

옛날 건물벽 그림이 그려있습니다.

 

 

 

군산영화의 거리에는

군산시내를 배경으로 촬영한 여러 영화의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

영화 촬영의 메카 군산이라고 합니다.

 

 

나무 밑동 의자와 벽에는 추억의 그림이 그려진

영화의 거리입니다.

 

 

말뚝 받기.. 말타기 놀이 그림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어려서 정말 많이 놀았던 놀이인데 요즘 이런 놀이하는 어린이들도 없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골목이 놀이터였는데...

 

 

 

노인의 바둑 상대를 기다리는 그림도 있습니다.

옛날 구멍가게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편안한 모습입니다.

 

 

 

군산쌀상회 앞에서 바둑 친구 기다리는 노인이네요.

옛날에 쌀을 조금씩 사다 먹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학교 갔다 올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인가요?

 

 

꽃다발을 들고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청년의 그림도 아련한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벽화입니다.

 

 

 

다른 쪽 벽에는 아름다운 글과 동시를 

작품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겨울이 오면 엄마나 누나가 털실로 떠 준

벙어리장갑이야기입니다.

 

 

여러 글이 읽기 좋게 큰 글씨로 벽에 써 놓았습니다.

 

 

 

연탄재 글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군산 초원사진관 옆 골목길은 군산의 영화촬영지 이야기를

만나는 영화의 골목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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