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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멋과 맛

캄보디아 씨엠레아프 여행 - 톤레삽 호수 수상촌 나들이 하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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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씨엠레아프 관광!

동양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최대의 호수 톤레삽을 돌아 보았습니다.

 

톤레삽 호수 수상마을 여행

 

톤레삽 호수는 자연호수로 끝이 안 보이는 수평선..

물은 흙탕물,,,

그곳의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톤레삽 수상마을로 가기 위해 도착한 출발지점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시설은 미흡합니다.

 

 

배에 승선해야 하는데 입구에 ATM 현금인출기계가 있습니다.

 

 

톤레삽호수 수상마을 지도와 배의 종류에 따른 이용요금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마을 설명은 캄보디아어. 티켓구매비용은 영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캄보디아를 위한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 아내를 받아 승선을 위해 이동합니다.

 

 

캄보디아 씨엠레아프 여행기간은 건기의 시기여서

톤레삽 호수의 물이 최저의 수위를 유지한 때입니다.

관광객을 태우는 배들이 대기하고 있고 

저 건너의 물 위에는 수상가옥이 있습니다.

 

 

우리 일행 15명과 한국인 가이드, 현지인 가이드를 태우고 

떠날 배가 결정되고 승선합니다.

 

 

주변에 수상마을로 가는 배들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배 선장입니다.

배를 조정하는 장비와 장치도 아주 초보적인 배입니다.

 

 

씨엠레아프 톤레삽 호수는 자연호수라고 하는데 물이 

보는 것처럼 흙물이라고 합니다.

 

 

건기가 되어 물이 빠진 모습입니다.

우기가 되고 물이 모이면 보이는 땅이 모두 

물속으로 들어간답니다.

 

 

톤레삽호수의 수상가옥들입니다.

물 위에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나무집을 짓고

물이 차면 수상가옥 아래 나무기둥이 모두 물에 잠긴답니다.

 

 

많은 배들이 운항하는 호수의 주유소입니다.

배에 연료를 판매하는 수상 주유소입니다.

오른쪽 끝에 쌓아 놓은 드럼통이 보이네요.

 

 

 

이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수상가옥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식수는 생수를 구매해 마신다고 하는데

생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 

비교적 저렴한 생수를 사서 먹고

빨래나 기본적인 세탁 등을 한다고 하네요.

 

 

수상가옥 마을로 가는 길에 잡아 본 

여러 수상가옥은 슈퍼와 주유소 등 상점들이랍니다.

 

 

 

이런 수상가옥은 아래가 드럼통으로 엮어져 있어

수면의 높이가 변해도 떠올랐다 또 내려왔다 

물 위에 머문답니다.

 

 

톤레삽호수의 작은 모터보트는 택시의 기능으로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흙탕물 위를 날듯이 스쳐 갑니다.

 

 

톤레삽 호수를 운항하는 배를 수선하는 

조선소 모습입니다.

배 수선소 모습의 시설과 장비가 옛 전통의 모습일까요?

 

 

위태 위태해 보이는 수상가옥입니다.

수상가옥에는 화장실도 같이 있습니다.

 

 

이렇게 서 있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이네요.

 

 

배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는듯합니다.

 

 

시멘트 기둥 위에 세워진 파란 건물은 중학교 건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기둥을 보면 물에 잠겼던 흔적이 보입니다. 우기가 되면

기둥의 상단까지 물에 잠긴답니다.

 

 

 

톤레삽 호수의 사원을 의미하는 듯한 구조물입니다.

4개의 기둥에 진흙이 올라온 곳 까지가 물이 차는 수면의 흔적입니다.

 

 

톤레삽 호수의 어부 1.

 

 

어부 2.

 

 

어부 3.

 

 

커다란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투망을 던져 물고기를 잡고 있네요.

 

 

호수의 사당입니다.

건기와 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파르고 긴 계단이 있습니다.

 

 

자신의 배를 지키고 있는 톤레삽 호수의 현지인입니다.

 

 

톤레삽 호수의 현지인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재산인

배가 파손된 채 방치된 모습입니다.

 

 

출발한 지 20여분 지나 도착한 곳이 

톤레삽 호수의 수상가옥마을입니다.

 

 

이곳에는 베트남 난민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수상가옥들은 나무집으로 바닥은 드럼통으로 엮어져

물 위에 떠 있답니다.

땔감 나무를 건지고 있는 수상마을 현지인입니다.

 

 

 

톤레삽 호수의 관공서라고 설명한 것 같아요?

시멘트 기둥 위에 서 있네요.

물이 차면 기둥 끝부분까지 수면이 상승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씨엠레아프 톤레삽 호수 수상마을로 가는 

이야기를 전하며 마무리합니다.

수상가옥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사진출처 - 구글어스 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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