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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멋과 맛

시엠레아프 앙코르 유적 - 앙코르 와트 2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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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중 가장 보존이 잘된 유적이 바로

앙코르 와트입니다.

해자에 설치된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회랑을 지나 

사원의 중심부 - 4개의 탑과 중앙탑이 있는 - 로 

올라갑니다.

 

앙코르 유적 - 앙코르 와트 중앙탑

 

앙코르 와트 중앙에 높은 탑을 중심으로

사각형 형태의 구조에 4개의 탑이 

중앙탑을 호위하듯이 서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중앙탑 주변 4개의 탑 중 하나의 탑 모습입니다.

크메르제국의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사원입니다.

탑, 올라가는 계단에 섬세한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중앙탑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회랑이 있습니다.

 

 

중앙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경사도가 거의 80도 정도 되는 

가파른 계단이어서 난간을 잡고 엉금엄금 기어서 올라가기가

너무 어려워 뒤편에 올라가는 나무계단을 설치해 놓았답니다.

 

 

중앙탑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도 경사도가 가파릅니다.

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합니다.

관광객이 너무 많이 찾아옵니다.

난간 옆 유적의 돌이 벌어진 모습입니다.

 

 

 

중앙탑에 올라 사방을 돌아봅니다.

오른쪽에 훼손된 유적의 탑 하나가 보입니다.

바닥에는 유적의 잔해들이 놓여있고

관광객들은 그곳에 앉아 있는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본 앙코르와트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중앙탑을 둘러싼 4개의 탑을 연결하는 통로의 모습입니다.

옛 크메르 제국의 건축술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캄보디아의 상징으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앙코르와트 유적입니다.

 

 

4개의 탑 중 한 개의 모습입니다.

 

앙코르와트는 거대한 규모에

지극히 정교한 건축 기술과 벽화들로 유명하며

벽에는 여백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빽빽한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교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탑입니다.

자야바르만 7세는 앙코르 와트 북쪽에 새로운 수도인 앙코르 톰을 건설하였고

제국의 새로운 중심인 바이욘 사원을 지었으며 바이욘 사원이 국가 사찰의 지위를

누리며 상대적으로 앙코르 와트의 중요성은 떨어졌답니다.

 

 

앙코르 와트 중앙탑 

 

 

사원이 견고하여도 많은 관광객들이 손으로 접촉하고

방문하면서 유적의 보존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창립 연대나 건축 시기를 알려주는

유물이 단 한 점도 출토되지 않았으며

앙코르 와트의 본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답니다.

 

 

사원 설계와 건축 작업은 수리야바르만 2세 재위기였으며

수리야바르만 2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

현재 앙코르 와트의 일부 부분에는 장식 작업이 미완으로 남아 있답니다.

 

 

중앙탑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출입문으로 

관광객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앙코르 와트의 역사를 복원하는 작업은 사원 복구 작업에서

회수하거나 출토된 비문들을 해독하는 것으로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복구 작업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조리 도구, 옷 조각, 무기와 같은

주거지에서 주로 발굴되는 유적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오직 사원과 종교와 관련된 유물들만 끊임없이 나왔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앙코르 와트 유적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를 방문한 첫 서양인 탐험가 중 한 명이었던

안토니오 다 마달레나는 스페인 선교사로

1586년 처음으로 방문하여 이 거대한 유적을 보고

감탄하였으며,  1860년 경에는 프랑스 식물학자이며 탐험가인

앙리 무오가 방문하여 자신의 탐험록을 출판하면서

서구 세계에 앙코르 와트 존재를 알리는데 기여하였답니다.

 

 

앙코르 와트와 그 유적들의 아름다움은 프랑스 정부의 관심을 끌었고,

이로 인해 프랑스는 캄보디아 지역을 1863년 8월에 보호령으로 삼았으며

유적 폐허들의 소유권을 찾이하기 위해 인근의 태국을 공격,

캄보디아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였답니다.

 

 

고고학자들과 일꾼들로 구성된 발굴팀이 열대우림을 벌목해

유적 근처를 깨끗이 청소하면서 정글의 그림자에 오랫동안 잠겨 있던

사원들이 다시 빛을 보게 되었으며, 특히 1931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식민지 전시회에서 앙코르 와트 모형이 전시되며 유럽인들과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답니다.

 

 

1953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캄보디아는 현재까지 앙코르 와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크메르루주가 정권을 장악한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복원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였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 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예술품 도둑들에 의해 왕코르 유적 모든 곳에서

조각상들의 머리를 떼어가며 엄청난 훼손을 당하기도 하였답니다.

 

 

앙코르 와트는 캄보디아의 상징입니다.

1863년 제정된 캄보디아의 첫 번째 국기부터

현재의 국기까지 모든 국기에는 무조건 들어가 있답니다.

                        - 자료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캄보디아의 상징인 그리고 세계 불가사의 중 한 곳인

앙코르 유적의 앙코르 와트 이야기를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지도출처 - 네이버 지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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