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씨엠립 여행길.
여행의 목적지는 세계의 불가사의로 인정하는
앙코르와트 유적지 돌아보는 것.
그러나 씨엠립의 여기저기도 돌아볼 시간이 충분하여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씨엠립 거리풍경
한국인 가이드 설명으로는 캄보디아는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삶의 질이 낮은 국가라고..어느 정도 알고는 왔지만.. 설명합니다.
버스 타고 이동하며 잡아 본 길거리 풍경을 빨리 스캔해 봅니다.
거리에는 오토바이와 일명 툭툭이로 불리는
교통수단이 대부분입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며 잡은 거리풍경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큰 도로를 달리며 잡아 본 풍경에는 길가에 많은 노점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로 상태는 아주 좋지는 않지만 다니는 차량도 많지 않답니다.
중형, 대형버스는 우리나라 생산 차량이 많고
승용차 등 소형차는 일본차량이 많은 나라입니다.
길가 노점상인데 무엇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옆에 주차한 중형버스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버스네요.
왕복 6차로에 넓은 도로에는 오토바이와 툭툭이가
다니는 모습만 보입니다.
씨엠립에는 대중교통수단인 노선버스, 택시가 없다고 하네요.
저녁 무렵의 모습입니다.
큰 건물은 숙박시설인 호텔이고
그 옆에 4층 건물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택입니다.
길쭉한 형태의 주택이 특징이랍니다.
여기는 여행 첫날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코스인
캄보디아 전통마사지 샵입니다.
마사지 샵 안에는 반고흐의 초상화가 걸려 있어요.
이곳에서 2시간 동안 전통마사지를 체험하였답니다.
마사지 팁 개인당 5불을 지불했답니다.
마사지 샾에 일하는 직원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숙소인 퍼시픽호텔 옆에 있는 주유소의 야간 풍경입니다.
시간이 늦어지면 주유소 앞에 바리케이드로 길게 벽을 만들어
출입할 수 없게 하네요.
주유소 직원이 근무하는 작은 사무실입니다.
주유소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들어가 보니 우리나라 라면과 소주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넓은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은 씨엠립 풍경입니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라는 가이드 설명입니다.
도로에 다니는 승용차나 SUV차량은 일제 차량이 많은데
대부분 20년 넘는 노후 차량을 수입해 정비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신차를 구입하면 세금이 너무 많아서 중고차를 산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국기가 있는 건물.
관공서인가 모르겠네요.
우리의 숙소인 퍼시픽호텔이 있는 도로 좌우측에는
많은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로열 앙코르 호텔이랍니다. 호텔이름에 '앙코르'라는 이름이
많이 들어가 있었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씨엠립 시민입니다.
헬멧 착용은 하지 않아도 되나요? 3일 동안 씨엠립을 돌아다니며
경찰이나 군인은 보지 못했어요.
캄보디아 여행 시 야간에는 외출을 삼가라고 하는데
치안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 같아요.
이곳도 우리 숙소 부근에 있는 호텔이랍니다.
캄보디아의 현재 상황은 우리나라 70년대 초 정도의
생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약간 시외로 나가면 맨발로 다니는 어린이들도 많이
보았던 캄보디아 여행의 길거리 모습을 달리는 버스의
창문으로 들여다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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