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기간 동안 처남 둘, 그리고 우리
이렇게 3가족 6명이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발 인천에서
씨엠립 국제공항 직항 노선으로..
성수기인 1월부터 3월까지만 캄보디아 항공사에서
직항으로 운행한답니다.
여행사 패키지여행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씨엠립 직항
앙코르 에어입니다.
계룡 - 평택(1박) - 인천국제공항 도착
공항도착하여 항공권 받고 화물 보내고...
11시 20분 정확히 인천공항 출발.
승객 1명이 조금 늦었지만 문제없이 출발..
인천 영종도 상공을 나는 항공기.
오후 5시 20분에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 도착입니다.
캄보디아는 아픔이 많은 나라입니다.
국기 중앙에는 앙코르와트 유적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신성시되는 그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
바로 씨엠립에 있답니다.
씨엠립 국제공항은 2023년 11월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에서 3번째 큰 도시라고 하는데
앙코르 와트 가까운 곳에 있던 공항으로 인해
유적이 충격으로 무너지고 있어 약 50분 거리의 외곽으로
이전해 건설하였으며 중국자본으로 중국 기술자들 건설하였답니다.
새로 건설되어 내부는 깨끗하나 계속 보수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공항에서 한 시간 거리의 숙소인
퍼시픽 호텔에서 3박을 하였답니다.
호텔은 5성급이고 풀장에서
주 야간 모두 수영을 할 수 있답니다.
버펄로 투어를 하면서
캄보디아 일반 주택과 생활에 대한 설명도 들어보고.
캄보디아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도 돌아보고...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의 주 목적지인
씨엠립 유적지는 툭툭이를 타고 출발하고 돌아보았답니다.
캄보디아의 정신적인 장소인
앙코르와트 유적지는 캄보디아인은 무료 관람하며
관광객은 1일권, 3일권 식으로 구분되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유적지로 가는 많은 차량이 보입니다.
참고로 캄보디아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중국의 춘절 연휴처럼 캄보디아도 새해 연휴라고 합니다.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 옛 크메르 왕국의 찬란하고
웅장했던 사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사원도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번 다녀올 만한 캄보이아 씨엠립, 여행 중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풍경을 보기도 하였답니다.
그래도
금, 토, 일, 월 4일간 알차게 돌아본 씨엠립 여행기를
연재로 정리해 올리려 합니다.
'캄보디아의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시작 - 캄보디아 입국심사와첫끼 식사는 한국식당에서 (79) | 2024.02.20 |
---|---|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 인천에서 씨엠립으로 날아라 (87) | 2024.02.19 |
씨엠립으로 가는 여행길 - 인천공항박물관에서 우리 전통문양 감상하기 - 백제 문양전 (133) | 2024.02.16 |
캄보디아 여행길 -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공항박물관 (69) | 2024.02.15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기 - 인천공항 이야기 (76)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