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 -- 눈 온 김제 망해사 겨울 풍경

오늘 주말은 간단한 포스팅 하는 날..

매일 한 건의 포스팅이 큰 짐이 되기도 하지만

오래 습관화되어서 오늘도 해야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눈 온 날 추억의 시간 김제 망해사 

 

김제 새만금 방조제가 막히며 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고 작은 항들도 사라지고

그렇게 많은 것이 사라져가는 시간에 

눈 온 날 다녀온 김제 망해사 모습입니다.

 

 

김제의 서쪽 끝 옛 서해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에

작은 사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망해사...

작은 사찰입니다.

 

 

 

망해사에서 맞이한 함박눈 쌓인 모습입니다.

 

 

 

망해사에서 보이는 이곳은 새만금 방조제 안쪽의 내수면입니다.

왼쪽으로 부안이 있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은 군산시입니다.

지금은 이 내수면도 많이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함박눈이 밤새 내린 언젠가 겨울에 찾아간 

김제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작은 사찰

망해사 추억을 찾아 오늘 12월 2일 포스팅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오랜만에 처가식구들이 모이기로 한

평택으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