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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 가을여행 - 새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하는 석장리 유적 박물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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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은 

우리나라 고고학사의 중요한 발굴지이며

이곳의 발굴로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있었음을 1960년대에 밝혀졌답니다.

 

새 단장한 석장리 유적 박물관

 

그 후 이곳에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이 세워지고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하여 새롭게 탄생한 

석장리 박물관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주에서 세종과 대전으로 가는 금벽로가에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입니다.

주차장도 쾌적하게 정비되어 관람객에게 편리함을 줍니다.

 

 

 

공주석장리유적박물관입니다. 입구의 모습이 현대식 모습으로

아주 멋지게 새로 건축이 된 모습입니다. 입구 안내도 옆에는

우리나라 구석기인 손에 돌도끼가 들려 있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석장리 유적 박물관 새로운 시설 개관 기념으로 선사예술가 전시회가

2023년 5월 5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내 손보기박사 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 입구가 현대화된 건물과 시설로 개축되고 이렇게 

관람권 무인 발매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전용 발매기입니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20인 이상은 단체 할인이 적용되고 무료관람 대상도 알려줍니다.

관람시간은 3월 ~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 ~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국가유공자는 부부 동반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국가유공자 관람권 모습을 담아봅니다.

펜더믹 시기에는 무료 관람이 되었는데 엔더믹 시기인 요즘

유료로 입장을 하도록 변경되었네요.

 

 

 

관람권에 있는 QR코드를 입구 센서에 접촉시키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시설로 개선된 입구입니다.

이렇게 석장리 유물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들어와 오른쪽에는 아주 멋진 휴게공간 건물이 

새로 건축되었습니다. 한 번 돌아봐야겠어요.

 

 

 

공주에 거주한 나태주 시인, 풀꽃 시인의 축하 글귀가

휴게건물 벽에 걸려 있습니다.

"그냥 와 보면 안다, 왜 이곳이 인간의 오랜 낙토였는지....."  - 나태주 -

 

 

 

휴게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쾌적한 환경에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깔끔하고 멋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유리 창문 앞에 사각, 원형의 테이블과 의자가 잘 준비된 모습입니다.

카페가 있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할 수도 있습니다.

 

 

 

휴게실 벽에는 석장리 유물 박물관이 전하는 글이 있어요.

'유년기를 알아야 현재의 나를 이해하듯

             구석기시대를 알아야 현재 우리를 알 수 있다."

 

 

석장리 박물관 휴게실을 나와 박물관 뜰로 올라갑니다.

석장리 유물 전시관 앞에는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인형과 옛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 모습은 움막 앞에 가족이 기다리고 있고 가장은

창을 들고 물고기를 잡아 오는 모습입니다.

 

 

 

귀여운 석장리 박물관 마스코트입니다.

여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가운데 멧돼지가 있네요..

 

 

 

석장리 구석기 유물발굴의 최초 발굴학자인 파룬 손보기박사의

기념관입니다. 지금은 구석기인의 예술을 분석 전시한

'선사인의 예술' 기획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성난 멧돼지가 구석기인을 향해 돌진하는 위험한 순간을

조형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여기는 석장리 박물관입니다. 내부에는 우리나라 구석기인의 출몰과

생활, 그리고 인류의 변천과정등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구석기인들이 수렵으로 잡아 온 동물들을

요리하는 모습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네요. 석장리 박물관 앞

야외에는 이런 조형물이 많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석장리 박물관 편의점입니다. 조금 걸었더니 목이 말라

시원한 생수 하나를 사서 벌컥벌컥 물을 마시니 아주 좋아요.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 지역은 이렇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금강이 흘러가며 공주 시내를 통과한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많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석장리 박물관.

부모와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천막의 그늘아래서 체험을 합니다.

 

 

 

어린이들의 발을 찍어보니 구석기인의 발 같아요.

어린이들이 구석기인들이 나무를 이용해서 불을 피우는 것을

체험으로 해 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석장리 유적 박물관 안을 여기저기 돌아보며 

휴일 풍경을 잡아 보았습니다. 어디 더 돌아볼 곳이 있는지

이 선사인처럼 주변을 돌아봅니다.

석장리 박물관 입구에 서 있는 조형물이랍니다.

 

 

 

공주석장리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지역에는

그때의 현장을 보존하고, 발굴된 유적에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유물과

신석기시대 유물 등 다양한 자료를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답니다.

 

 

 

휴일 오후 새로 바뀐 모습의 석장리 박물관을 찾아

휴게실을 돌아보고 박물관 야외의 여러 모습과 체험하는 어린이 모습을 담아

소식을 전하는 오늘은 공주 석장리 유적 박물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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