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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계룡시 구룡CC 라운딩 동용추코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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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제 제헌절 포스팅까지 4800번째 포스팅을 하였네요.

처음시작 때 스크랩으로 시작한 포스팅이 

이렇게 달려왔으니 오래 잘 달린 것 같아요.

오늘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고 5000회 포스팅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이야기는 구룡체력단련장 이야기 후편입니다.

구룡 CC 서용추 코스 9개 홀을 돌고

그늘집에서 홍어무침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이제 서용추 코스로 넘어가 9홀을 즐깁니다.

 

구룡 CC 동용추 코스 라운딩

 

오전에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너무 날씨가 좋았던

라운딩 한 날...

 

 

서용추 코스 9개 홀을 끝내고

구룡CC 스타트하우스에서 순대와 홍어무침 그리고

김치전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잔 합니다.

 

 

막걸리 한 잔과 홍어무침 그리고 김치전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동용추 코스로 출발...

 

 

동용추 코스는 10번째 홀 시작입니다.

세컨샷은 사선으로 자리한 개울 해저드를 건너는 파 4홀입니다.

 

 

 

 

장마철에 이렇게 햇볕 가득한 필드에서

라운딩은 참 좋아요.. 장타자 티샷...

 

 

 

 

여기는 11번 홀, 비교적 쉬운 파 4홀인데 

장타 골퍼 우측 벙커로 티샷 했어요...

 

라운딩 때마다 일관되게 스코어를 내는 골퍼.

한 달에 대여섯 번 필드를 나가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저 멀리 계룡산 천황봉이 구름에 가려있고

7월의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봅니다.

 

 

해저드가 왼쪽에 있고, 12번 홀 파 3홀입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모두 파 온 했는데 버디는 없었네요.

 

 

 

우리 앞조가 플레이합니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 시니어티박스에서 티샷을 하네요.

한 사람은 왼쪽 해저드에 퐁당....

 

 

 

앞조가 그린 쪽으로 이동하고 

아무도 없는 티박스를 잡아봅니다.

 

 

 

파 4홀인데 200미터 지점에 넓은 개울 해저드가 있어

장타자는 드라이버샷을 하지 않고 3번 우드 티샷을 합니다.

 

 

 

계룡산을 보면서 라운딩 하는 기분이 좋아요.

그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여기는 구룡 CC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걷기도 하고 카트를 타기도 하면서

샷을 하다 보니 18홀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거리도 길고 파 4홀 어려운 홀입니다.

 

 

 

장타자 티샷.

나도 티샷을 아주 잘 쳤는데 세컨샷에서 탑볼이 나 왼쪽 오비지역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라운딩 즐긴 장마철 맑은 날 구룡CC라운딩이야기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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