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 멋 -ㅡ 인터넷 예약 후 걸을 수 있는 안보생태 탐방로

국방수도 계룡시.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살기 좋은 곳

이제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는 계룡시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암용추

 

올 여름부터 인터넷으로 예약 후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걸을 수 있는 계룡시 탐방로

 

 

계룡안보생태 탐방로의 꽃은 암용추 계곡의 암용추입니다.

 

 

암용추는 너비 12m, 깊이 2.5m 정도의 바위로 된 웅덩이입니다.

이곳이 암용이 도를 닦아 승천한 자리라는 전설이 있으며

동쪽에 있다 하여 동용추라고도 부른답니다.

 

 

 

오랜 세월 흘러내린 물줄기가 바위를 깎아 만들어진

바위 웅덩이에 비취색 맑은 물이 고였다 내려갑니다.

 

 

 

6월의 계룡산 암용추

 

 

 

 

암용추 계곡을 흘러 암용추에 머물다 내려가는 맑은 계룡산 골짜기

여름 풍경입니다.

 

 

 

암용추  근처의 탐방로에서 만나 산초나무에서 

산초열매를 따 향을 맡아봅니다.

 

 

 

맑은 계곡물 흐르는 이곳이 계룡시의 또 다른 

멋을 선사할 계룡하늘소리길 이랍니다.

 

 

 

작은 돌틈 사이로, 때론 큰 바위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만드는 청아한 소리도 시원함을 주는 계룡산입니다.

 

 

 

암용추 근처에는 이렇게 커다란 나무도 서 있습니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는 관련 법규에 의해 30여 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계룡시에서는 계룡산의 생태와 문화 자산이 연계된 안보생태 탐방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탐방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