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현충일이자 망종 절기입니다.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대한민국이 현재가 있을 수 있게
희생하신 선열의 고귀함을 생각합니다.
대전의 멋 - 국립대전현충원
지난 시간 다녀왔던 국립대전 현충원 모습을
찾아 올려봅니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현충일 전날 국립대전현충원 소식을 전합니다.
대전 현충원은 애국지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이 모셔진 곳이지요.
국립 대전 현충원의 천마웅비상과 휘날리는 태극기
천마운비상 天馬雄飛像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원동력으로 세필의 천마가 힘찬 기세로
조국 대한민국을 영원히 약진,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지닌 동상입니다.
국립대전 현충원 현충탑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영구히
추앙하고자 세운 탑입니다.
이곳은 민족은 성역, 현충원이며 국립현충원을 상징하는
현충탑 앞에서 우리 모두는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한옥모습의 현충문입니다. 1983년 5월에 건축된 문으로 좌우측에는
참배를 안내하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현충문을 들어서면 현충탑을 만납니다.
현충탑 뒤로는 계룡산자락의 갑하산과 두리봉
그리고 신성봉이 현충탑을 감싸고 있습니다.
탑 높이는 43미터에 좌우 110미터의 폭이며
탑 아래 내부에는 시신을 찾지 못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이름 등을 기록하여 봉안한 위패봉안실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무영용사의 유해가 안치된 봉안실이 있습니다.
국립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국군 용사들의 묘입니다.
현충원 참배!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뜻을 나타내는
행위로 국권침탈시기, 6.25 전쟁 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큰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보호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2023년 현충일, 제68회 현충일.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모두 고개 숙여 묵념하며 호국영령을 위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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