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멋 -- 6월에 다녀온 공주 석장리 박물관

오늘 6월 첫 일요일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공주를 돌며 사진 찍고 

구경하고..

많이 피곤해서 집에서 쉬는 날입니다.

일요일, 휴일은 간단한 포스팅...

 

공주의 멋 - 석장리박물관

 

공주시내를 돌아보고

공주에서 대전 넘어가는 금벽로 국도변에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공주시청 앞을 흐르는 제민천 가에 있는

제민천 여행자쉼터에서 출발한 공주나들이...

 

 

 

공주시내 돌아보고 공산성을 마무리로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금벽로에 있는 공주석장리유적박물관을 들렀습니다.

 

 

지난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한 후 말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한 공주석장리 유적지와 박물관 모습입니다.

 

 

입구 주차장에 맘모스 사냥하는 석기인들 모습을

커다란 인형으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사냥을 나온 석기시대 인간이 사냥감을 찾고 있습니다.

당시의 최고 무기인 돌창을 들고...

석장리박물관에 가면 우리나라 구석기시대 유물전시관을 만나고

석기시대인의 예술작품 전시가 열린 공간도 만날 수 있습니다.

 

펜더믹 시기에는 무료로 관람하던 많은 시설들이 이제 

유료화로 전환하여 입장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공주시도 공산성, 그리고 이곳 석장리박물관도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은 공원 같은 곳으로

주말과 일요일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3대가 나들이 좋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공주 석장리 포스팅을 간단하게 전하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