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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논산의 멋 -- 선샤인스튜디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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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추억을 돌아보는 장소

논산의 명소가 된 곳

오늘은 5월의 끝날에 

이곳 이야기를 전합니다.

 

논산의 멋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 선샤인스튜디오

 

방영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드라마입니다.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를 만들어 이곳에서 

많은 분량을 촬영했다 합니다.

 

 

드라마의 핫한 장소였던 호텔.

오늘은 글로리 호텔과 당시 꿈같은 맛을 준

불란서제과점 이야기를 전해볼까요?

 

 

 

글로리 호텔.. 드라마 개화기 때 대한제국의

인텔리들의 모여들던 호텔

 

 

글로리 호텔 로비의 카운터 모습.

손님이 들어오면 벨을 울려 직원을 호출하나요?

 

 

 

그때 모습을 재현한 호텔입니다.

내부 모습도 잘 재현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대한제국시대의 1800년대 말 1900년대 초 

살아보지 않아서 그때 모습을 모르지만....

 

 

호텔 글로리 내부 돌아보기..

드라마 촬영과 관계없는 옛날 타자기도 전시되어 있네요.

 

 

 

 

글로리 호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고풍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만나는 카드 테이블.

그 시대 개화기 문명을 받아들인 신지식인들은

이렇게 카드놀이를 즐겼나요?

 

 

 

 

여기는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카드 놀이를 하던 곳으로 포토존이랍니다.

 

 

사진 촬영은 순서대로 해 달라고...

방문객이 많으면 사진 찍을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중 한 명이 카드 놀이 하는 모습의 

컷입니다...

 

 

 

글로리 호텔 2층 창가에서 본 대한제국시대의 한성거리 

모습이에요. 잘 보이지 않네요.

 

 

글로리 호텔 2층은 현재 카페로 운영되는데

직원들 모두 옛날 복장을 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네요.

달콤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카페 안에도 옛 물건을 예쁘게 전시해 놓아

커피 한 잔 하면서 여기저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내부 구경 종료하고 이제 불란서 제과점으로 이동합니다.

 

 

3층 같은 2층 건물 호텔글로리 옆모습을 담아봅니다.

 

 

 

 

 

호텔이지만 숙박은 못하고,

기념품 구입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블란서 제빵소.

역시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사탕을 사 먹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블란서 제과점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빵재료와 만들어진 빵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불란서제빵소.

이름도 예스러운 곳... 당시에 감히 누가 이곳을 

다닐 만큼 여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시의 제과점에 여러 가지 먹거리 빵들이

건물 안에 가득하네요.

물론 먹지 못하는 가짜 빵들입니다.

 

 

방문객이 많을 때는 제빵소 앞에서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런 일이 없네요.

 

 

 

 

먹지 못하는 빵 많이 전시된 불란서제빵소 구경을 해 봅니다.

빵이 실물 같아서 고소한 빵 향이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잠시 돌아보고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요?

 

 

여기는 일본인 거리인데 술집이 많이 있는 골목입니다.

이곳 소개는 다음에 하고

여기에 방문객에게 서비스하는 의무실이 있답니다.

오늘 선샤인스튜디오 이야기는 호텔글로리와 불란서제빵소였습니다.

다음에도 구한말 경성거리 모습을 조금씩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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