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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아침에 어디든 가자고 해서
길을 나서 논산 - 군산으로 훌쩍
선유도와 무녀도를 돌고 군산 시내 이성당 빵집 돌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5월 7일 어버이날 전날에
장거리 운전 후 집에 돌아와 토요일 오후에
도착한 며느리와 아들의 꽃다발을 봅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렇게 꽃다발을 보내고
또 친정과 처가에도 마음을 전하였고
꽃다발을 보면서 오래전에 떠나신 부모님 가물가물한 모습을
억지로 생각을 해보며 부모님 생각에 회심곡을 들으며
어버이는 떠나고 나는 어버이가 되었고..
김영임 명창의 회심곡 너튜브를 보며 글을 쓰면서
소용도 없는 부모님 생각에 더해 작은 후회를 하며
마무리하는 일요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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