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한 항구 도시 군산시..
군산시 대표적인 축제는 시간여행축제..
시간여행 축제의 골목에서 만나는 벽화이야기
군산 시간여행골목의 추억의 벽화
옛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시간여행의 추억을
선물합니다.
군산 영화의 거리와 함께 있는
벽화거리를 돌아보며 감상합니다.
시간여행골목은 탁류길과 구불길이 통과합니다.
여기는 군산 명소 초원사진과 앞 골목입니다.
골목길.. 오래된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과 글을 읽으며
추어 속으로 달려갑니다..
봄날 고운 꽃을 보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1.gif)
군산 야행길..
시간여행골목길..
여기는 천사의 날개 포토존입니다.
ㅂ~~~ㅐ`````ㅁ 이 너무 길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긴 뱀 옆에는
개구리 밥이 있어요,,,
먹지 못하는 풀을 왜 개구리밥이라고 해서
개구리들이 헛갈리게 했나요?
군산 짬뽕거리에 가면 맛나 짬뽕이 있는데..
왜 이리 끓기만 하고 눌어붙기만 하는가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2.gif)
달팽이 목이 길면 얼마나 길 까요?
우리가 보기에 짧아 보이지만
달팽이 느릿느릿 걸음에 엉뚱한 길로 가지 않기 위해
최대한 목을 빼고 간답니다.
벙어리장갑 안에 옹기종기 들어가 있는
손가락 오 형제..
이렇게 모여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벙어리장갑 속에 엄지손가락은
따로 오뚝 섰다고 하지만 모두
한 벙어리장갑 안에 들어있지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8.gif)
그림으로 그려진 천사의 날개 포토존입니다.
소금과 사탕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꿈이 없으면 인생은 너무
쓰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에게 날마다 인색하지 않아야 할 것은
바로 스스로에게 "수고했어요"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9.gif)
활활 피워 올랐던 연탄불의 열기..
재가 되었다고 그 존재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사랑...사랑...사랑은
봄날 피어나는 고운 꽃의 향기와 자태입니다.
누군가 포크로 빵을 먹고
앞에 앉은 친구는 음료수를 마시고...
여기는 군산빵집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23.gif)
동네 친구들 골목에 모여 시끌시끌 떠들며 놀다가
이렇게 말타기 놀이도 합니다. 요즘은 이런 놀이 못하지요.
이렇게 엎드려 앞친구 엉덩이 아래로 머리 넣고 있는데
보리밥 먹은 친구가 방귀를 뽀~오~~~옹하고 뿜어버리면
참 곤란한 상황이지요.
요즘은 사라진 쌀가게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쌀을 한 됫박씩 사다가 밥을 해 먹었는데...
쌀가게 할아버지 바둑 두던 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혼자 수를 생각하고 있지만
바둑에 승산이 없던 친구분은 집으로 줄행랑을 했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38.gif)
어~~~~~~이 친구야
너 살던 어린 시절의 고운 추억이 있는 곳
군산으로 내려오니라.....
친구의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시골 오일장에 가끔 볼 수 있는 뻥튀기 기계..
정겨운 목소리 "뻥이요 ~~~~ 뻥"하고
기계를 작동하면 옥수수가 강냉이로 변하고 구수한 강냉이 냄새로
골목이 꽉 차 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무줄놀이는 여자아이들 놀이이지만
여기에 남자아이들 심술이 더해지면
고무줄을 끓어 놓고 도망가고... 그러면
재잘거리며 쫓아가는 여자아이들
그런 추억이 생각나는 군산 시간여행골목 벽화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46.gif)
누군가가 서야겠어요.. 꽃다발 앞에..
남자보다는 여자가 서 있어야겠네요..
사랑을 고백하려면 대상이 있어야겠지요..
부디 사랑고백이 이루어지도록 빌어보는
벽화 앞에서 벽화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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