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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 4월의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곳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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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군산으로 출동해서

군산시청을 돌아보고 

소뭇국밥 한 뚝배기 하고 다녀와야 할 

군산 착한 가게를 방문했더니 일요일 휴일이라고 

문을 닫아서 한 번 더 방문을 해야겠네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봄이 오는 공주카페의 모습을 

보며 봄꽃이 만발하면 찾아갈 계획을 세웁니다.

 

4월이 오면 꽃 피는 숲 속카페의 봄 풍경

 

진달래, 철쭉에 많은 야생화가 웃는 그곳으로 

찾아가 꽃밭에서 차 한 잔 한답니다.

 

붉은 벽돌 2층 숲 속에 저택..

주변에 4월의 봄꽃이 가득한 풍경입니다.

 

 

장독대 주변에도 꽃이 피고..

 

 

석상 연인도 데이트 온 숲속카페...

 

 

소나무도 봄을 즐기고 

같이 있는 꽃도 봄을 즐겨요

 

 

우와 멋진 금낭화가 요렇게 생겼어요.

우리 집 화단에 심으면 좋겠는데..

한번 사정을 해서 분양을 받아야겠네요.

 

 

뒷 뜰로 가는 길에도 카페 주인장 손길로 

조성된 화단에 꽃이 만발하고 있네요.

 

 

개울가로 가면서 뒤 돌아본 뒷마당.

푸른 대나무도 있고, 봄 햇살 가득하고..

 

 

영산홍 화려한 꽃길을 따라 뒷마당을 지나

작은 개울가로 갑니다.

 

 

개울가로 가는 길에도 꽃길이에요.

붉은 텐트는 음악설비가 있는 곳이랍니다.

 

 

텐트 옆에 항아리에 여러 종류의 꽃이 

담겨 있는 모습도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지난해 봄 계곡의 물이 가뭄으로 말랐어요.

아마 올 4월에도 이런 모습이겠지요.

올해도 정말 심한 가뭄이라 여기저기 산불이 

발생하고 안타까운 봄입니다.

 

 

따스한 햇살 가득 내려앉는 꽃밭 카페에서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의자..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 봄도 곁들여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봄이 오니 카페 주인장 부부가 바빠지게

이곳저곳 정리하며 꽃을 심기도 하고....

 

 

노부부의 손길로 예쁘게 예쁘게 

해가 바뀔 때마다 변하고 있습니다.

 

 

카페 별관 뒤편에 평상을 준비하고 방석을 깔아 

차 한잔의 공간을 만들었네요.

 

 

봄 속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꽃이 있는 카페입니다.

 

 

노부부의 손길로 얼굴이 자꾸 고와지고 예뻐지는

공주 꽃피는 숲속 카페의 4월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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