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 육군장비 기동 시범

매년 가을에 있는 계룡시 민관군 화합의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 2022년에는 세계군문화엑스포로

성대한 잔치가 되었었습니다.

군에 관련된 축제는 계룡시와 계룡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최고의 행사랍니다.

 

육군장비 기동 시범

 

군문화엑스포 현장에서 우리 군의 막강한 힘을 보여준

육군 장비의 기동 시범을 보았습니다.

2023년 지상군페스티벌을 찾아오면 시범을 참관하고

장비 탑승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답니다.

 

 

육군의 주력장비의 기동시범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자주포가 태극기를 펄럭이며

기동 시범을 시작합니다.

 

 

한쪽에는 전추 보병 수송용 장갑차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산 능선 위 하늘에는 육군항공대의 주력 헬리콥터의

편대 기동 시범을 시작합니다.

 

 

K - 9 장갑차입니다. 최근 전쟁중인 동유럽지역, 

그리고 주변국들이 군사력을 보강하기 위해

우리의 전차와 자주포를 대량으로 구입하기도 하였지요.

 

 

육군 전투장비 기동시범의 출발은 

위풍당당한 케이 나인 자주포 입니다.

포병의 중요 장비입니다.

 

 

k9 155m 자주포는 1990년대 국방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10여 산, 학, 연이 참여해 

혼신을 다해 개발한 대표적인 국산 무기입니다.

 

 

우수한 기동성과 정확한 명중률을 자랑하는 케이나인자주포.

2000년대 전장이 요구하는 조건인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승무원들의 생존성을 갖춘 우수한 장비입니다.

 

 

무한궤도 차량으로 야지에서 기동성이 보장되고

전투중량 총 47톤이며 포신 포함 12미터의 크기입니다.

 

 

최대 1,000마력의 힘은 우수한 주행 가속성을 보장하고

신속하고 용이한 방향 전환을 가능케 해 준답니다.

 

 

장애물 극복 능력도 우수한 케이나인 자주포의 기동.

자동 장전으로 K9자주포는 30초 내 초탄 발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급속사격 시 15초 동안 3발을 사격할 수 있으며 

최대 분당 6발의 사격을 할 수 있답니다. 

 

 

K9 지휘자가 관람석을 향해 거수경례의 예의를 표합니다.

기동성이 우수해 사격 후 신속히 진지를 이동하여 다음 사격을 

준비하는 '사격 후 신속한 진지변환' 작전이 가능하여 

적에게 노출을 최소화하고 생존성을 높여준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연평도 해병대에 배치된

K9 포병부대가 대북 대응사격으로 응징을 하였답니다.

 

K9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사거리가 40km라는 점이랍니다.

자동화된 포탄이송장전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50km 이상

사격을 할 수 있는 사거리 연장장탄이 개발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장비는 장갑차에 설치된 120mm 자주 박격포입니다.

역시 우리의 기술로 개발완료된 포병장비입니다.

5톤 차량에 설치된 이 화포는 105mm 곡사포입니다.

차량에 설치되어 있어 신속한 기동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대한민국 보병여단의 포병대의 주력화포인 

풍익으로 명명된 120mm 포병무기는

풍익은 6.25 당시 곡사화기인 대포로

적 전차를 상대해 전투를 지휘한 육군 포병의 

고 김풍익 중령의 이름으로 명명하였답니다.

 

 

포병장비에 뒤를 이어 기동시범에 등장한 이장비는

정말 우람한 그리고 거대한 장비입니다.

 

 

이 전투장비는 전장의 지뢰제거 및 장애물을 제거하고

아군이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장애물제거 장비입니다.

 

 

전면에는 지뢰를 제거할 수 있는 도자 장비가 부착되어 있고

흙을 퍼 길을 만들 수 있는 커다란 포크레인 기능도 있습니다.

 

 

포크레인 삽을 높이 들어 올려 관람객에게  인사하는

장애물 제거 및 통로개척 장비입니다.

장비의 배치는 주로 전차부대에 배치가 되어 있겠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계룡시의 지상군 페스티벌에 오시면 정말 멋지고 신나고

믿음 가는 우리 군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믿음을 가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