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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과 맛

일본의 천년 고도 쿄토의 청수사 하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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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2일째 일정은 바쁘게..

오하라 호센인 정원 - 아라시야마 관광

그리고 교토로 이동하여 진행되는 일정

 

일본 천년 고도 교토의 청수사

 

청수사...

우리나라의 절과는 다른 분위기의 모습

거대한 신사 같은 느낌이...

일본여행은 신사 방문을 주로 하네요.

 

 

청수사 가는 길 산넨자카 일본 전통상품 판매골목을 지나

도착한 청수사입니다.

가이드가 입장권을 구매해 주고 간단한 설명을 합니다. 

 

 

입장권에 음우산 音羽山 청수사 靑水寺라고,,

일본어는 '오토와야마 키요미즈데라'라고 한답니다.

 

 

청수사 본 건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인왕문입니다.

인왕문은 우리나라 사천왕문과 같은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인왕문 좌우측에는 우리나라 광화문에 있는 해태와 비슷한

석상이 있네요.. 잡귀를 물리치는 동물을 조각해 놓았는지 

모르겠어요.

 

 

옆에서 잡아 본 인왕문입니다.

주말이어서 많은 일본인 관광객도 

넘쳐나는 교토 청수사입니다.

 

 

청수사 올라가며 내려 본 일본 천년 고도

교토의 모습입니다.

현재 수도는 잘 알고 있듯이 동경입니다.

동경의 의미는 도쿄의 동쪽에 있는 수도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교토의 청수사입니다.

여기는 매표소 앞입니다.

입장권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각각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하얀 눈이 쌓인 모습의 청수사 입장권은 겨울입장권이겠네요.

 

 

 

청수사에는 돌아볼 곳이 많은데 쫓기듯 다니는 일정으로

가이드의 확실한 설명도 없이 

장님 여행하듯이 후다닥 지나갑니다.

 

 

청수사에 모셔진 불상인가?

아무튼 우리나라의 사찰처럼 부처님 모신 절이 아니라

큰 신사 같은 분위기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일본의 칠복신 가운데 하나인

출세대흑천이라고 합니다.

이 앞에서 출세를 기원하는 것인데 물론

돈을 내고 빌어야 하지요.

일본의 모든 신사에서 무엇인가를 기원한다면

돈을 내야 합니다... 돈 통에...

 

 

 

일본의식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가 설치된 청수사 본당입니다.

 

 

정말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자신들의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빌기 위해 찾아온 교토의 청수사 모습입니다.

 

 

이 건물은 본당에서 본 건너편에 있는 

오쿠노인 건물인데 유명한 건물은 아니고

저곳에서 본당을 본 모습이 청수사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수사 본당 앞 대형향로에서 향을 피우는

우리 여행의 동행자입니다.

같이 온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빌었겠지요.

 

 

 

많은 관광객에게 떠밀리듯 본당을 지나갑니다.

 

 

본당 옆에서 본 청수사 모습입니다.

우리 사찰과는 다른 모습이지요.

대웅전, 대웅보전이 아닌 본당이라고 하는 것부터

그리고 이런 모습까지...

 

 

신전 및 건조물 복구공사 중인 신사입니다.

좋은 인연 기원이라는 글도 보이고 

지주신사라는 글도 보이고 붉은 글씨는

연필의 신이라고 쓰여 있네요.

청수사 안에도 이렇게 신사 神社가 있습니다.

신사의 社는 모일사 입니다.

 

 

청수사에서 오토와 폭포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이 폭포는 폭포가 아니고 물줄기가 세 줄기 내려오는데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종료합니다.

청수사 본당 건너편에 있는 오쿠노인에서 바라본 청수사의 

멋진 모습을 이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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