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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맛난 돈까스 --육즙 가득한 돈까스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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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식당에서 즐긴 돈까스

이곳에서는 돈카츠라고  하지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먹거리 이야기

 

두툼한 돼지고기 돈카츠 - 육즙 가득 품고 있는 

 

굳이 장소는 밝히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식당..

이곳에서 맛난 돈카츠 먹은 이야기를 살며시 흘려 봅니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맛집 하얀 돈카츠 식당입니다. 

오픈은 지난 10월에 하였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볼까요.

로스카츠 부터 모둠카츠 정식까지 4종류의 돈카츠가 준비되어 있고 

수제 카레가 있네요.

 

로스카츠와 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하여 맛을 즐깁니다.

 

돼지고기 등심부위를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그리고 육즙을 살아있게

조리한 로스카츠의 모습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 안심 부위로 조리한 히레카츠입니다.

상차림에는 생고추냉이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 등 여러 가지 먹거리 있습니다.

 

돈카츠 식당의 상차림은 1인분씩이고요

밥도 고시히카리 쌀밥이랍니다.

 

 

주인장의 세심한 식당 꾸밈이 참 곱습니다.

 

벽에 걸린 공기청정기와 검은 전선을 타고 내려와 달려 있는 작은 조명 등이 너무 귀엽고 

깔끔한 모습입니다.

 

먼저 로스카츠 소개입니다.

등심카츠로 도드람 YBD를 사용하여 쫄깃하고 육향이 진한 

돈카츠입니다.

 

생고추냉이도 한 덩어리 그리고 신선한 양배추에 고소한 참깨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가 함께 접시에 담겨있습니다.

 

도드람 한돈 등심으로 만든 등심돈카츠

사용하는 고기는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여 누룩 소금을 이용 숙성과정을 거친답니다.

 

작은 용기에 귀엽게 담긴 소스와 소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돈카츠 찍어 먹는 새콤한 카츠 소스와 히말라야 핑크솔트라고 합니다.

각각 다른 풍미의 돈카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로스카츠 한 조각을 트러플 오일에 살짝 찍어 먹습니다.

오일의 깊은 맛을 느끼기 전에 바삭한 겉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맛이

입을 호강시키네요.

 

짤쪼롬한 핑크소금--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찍은 돈카츠 맛은 

아주 담백한 맛으로 돈카츠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김치는 국내산 배추김치입니다. 남도의 김치 맛은 배신이 없습니다.

 

작은 종지에 담긴 것은 트러플오일입니다.

역시 돈카츠를 살짝 찍어 먹는 소스로 사용합니다.

 

다음은 등심돈카츠 입니다.

고기 원육을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한 입 먹어 본 히레카츠..바삭한 겉과 부드럽고 육즙 많은 고기 맛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한돈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안심 부위로 만든 돈카츠 입니다.

 

같이 나온 미소된장국도 돈카츠 먹으며 곁들이면 

혹시 모를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부드럽고 순한 맛의 미소된장국도 먹어보고...

 

적당한 양이 고시히카리 밥을 우리 배추김치와 함께 즐기는 맛도 좋아요.

 

히레카츠 한 조각 위에 종합적인 소스를 올려 마지막 맛을 봅니다.

새콤한 카츠소스 한 방울에 생와사비 곁에 두고 그 위에 레몬 즙을 살짝 짜서 올리고..

물어보지 않아도 먹어보지 않아도 그 맛은 이미 끝장입니다.

 

깨끗한 식당에서 즐긴 돈카츠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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