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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에 아들 부부가 살고 있어서
항상 같이하는 날들이 많아요.
내 생일에 아들 부부가 왔어요
외식하고 들어와 집에서 생일케이크 받았어요.
넘버 원은 아들 그리고 나는 넘버 투 입니다.
지난해에는 사진케이크 였는데 올해는 빠리바게트 케이크 입니다.
촛불 끄고 케이크 절단..
이렇게 조촐한 생일 괜찮아요..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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