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체력단련장 라운딩 둘

모처럼 좋은 날씨.. 해는 구름 위에서 자리하고 

선선한 바람에 그린 상태는 최적..

좋은 사람들과 라운딩 시작

 

계룡대 체력단련장 라운딩 - 백호 코스 출발

 

너무 즐거운 라운딩이라...아니 너무 오랜만의 라운딩이라...

18홀 플레이를 여러번으로 올립니다.

지금부터 백호코스 1번홀부터 출발하는 사진으로 초록의 즐거움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13시 00에 티오프, 앞조는 12시 54분에 티 오프..

한 조에 6분의 간격으로 출발하는 계룡체력단련장 라운딩입니다.

앞조는 연로하신 예비역들입니다. 한분은 시니어 티박스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레드티에서 플레이를 하네요.

 

 

계룡대체력단련장 백호코스 출발

 

 

 

앞조 출발하고 우리도 출발준비...

캐디의 안내로 간단한 몸 풀기 운동후...

즐거운 골프를 위한 매너도 읽고--성폭력과 폭언 관련법도 알려줍니다.

 

 

 

 

라운딩하면서 찍은 사진은 모두 다른 사람들 모습뿐이네요.

내 모습은 없어요..다른 골퍼들은 사진을 찍지 않으니까...

세종에서 온 골퍼입니다. 덩치가 좋고 구력이 있어 잘 치네요.

 

 

 

 

 

 

1번홀에서 플레이하는 동행들...

출발이 좋아서 1번 홀에서 나는 파를 하고 다른 골퍼는 보기에 

더블보기까지.....

 

 

 

 

 

오늘 라운딩 동반자는 2명은 세종시에서

1명은 대전시에서 그리고 사진에 나오지 않은 나는 계룡시에서....

 

 

 

 

 

 

2번홀 티박스입니다

 

 

 

 

티박스 입구에서 본 페어웨이 모습이 정말 푸른색으로 멋져요.

 

 

 

 

오너인 내가 티샷을 한 후 세종에서 온 골퍼가 티샷하는 모습을 잡아봅니다.

실내 연습장에서 그리고 가끔 실거리 연습장에서 연습한 효과가 있어서

자신감도 있고 샷에 대한 나름대로 감각도 있고 그래서 드라이버샷이나 어프로치 샷이

잘 되는 날이었답니다.

 

 

세종에서 온 골퍼의 티샷 동영상

 

 

 

 

계룡대 체력단련장 코스에 이렇게 옛날 물건 전시한

생활용품 전시장이 있답니다. 심심하면 구경하고 앞조가 밀려 있어도 구경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계룡산 자락이 내려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좁아 보여도 계룡대체력단련장 페어웨이는 아주 넓답니다.

작년만 해도 이 넓은 페어웨이에서 오비가 속출했는데 지금은 그럴일이 없어서

신기합니다. 역시 연습의 결과이겠지요.

 

 

 

 

 

역시 세종에서 온 골퍼입니다.

구력이 오래된 골퍼인데 특히 퍼팅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구력으로 라운딩하기에 스윙 폼은 문제될 것이 없는데

그래도 라운딩에서 오비를 가장 많이 낸 골퍼입니다.  

 

 

 

 

 

자주 보는 골퍼 등장입니다.

허리에 수건찬 모습은 싫어하는 모습인데...

멋쟁이 골퍼가 이런 패션은 곤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번 홀에서도 파를 했답니다. 라운딩 시작 1,2번 홀에서 파를 하니 

나도 어리둥절이네요. 핀 가까이 붙인 것이 내 볼인데 버디는 못하고...

퍼팅이 문제가 되었던 날입니다.

 

 

 

 

 

파 3홀의 앞조 모습입니다. 

 

 

 

파3홀에서 조금 밀립니다. 앞조가 아이언 티샷을 한 후 

그린에서 아웃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래도 좋은 날씨에 최상의 그린컨디션으로 즐겁기만 한 라운딩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