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음 블로그 역사 만 14년의 추억 ---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시작했던 그 첫날의 이야기부터

이제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이 넘은 어제까지의 내 블로그 이야기..

9월에는 티스토리로 이사를 해야 한다는데 오늘 8월 13일 날짜로

블로그 방문객 300만 명이 넘었습니다.

 

다음블로그 - 하늘하늘의공간사랑 

 

다니는 길에 먹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들을 사진으로

찍고 모아진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본다고 시작한 것이 벌써  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그 출발의 모습과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의 어제 이야기 까지를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2008년 10월 1일 다음블로그 시작한 날의 포스팅캡쳐

 

2008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시작한 나의 다음블로그 입니다.

묘하게 국군의 날에 시작을 했네요... 현역으로 군 복무 시절에...

블로그 개설 후 다음 블로그 운영자의 축하 댓글이 달렸던 2008년 10월 1일입니다.

 

 

 

 

 

 

하늘하늘의공간사랑 다음블로그 첫 포스팅

 

아마도 첫 포스팅은 현역 근무 시 부대의 산행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사진을 동아리 카페에 오렸던 것을 복사하여 올렸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첫 포스팅은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천호산에 올라 노을 풍경을 담았던 모습입니다.

 

 

 

 

 

 

다음블로그 누적방문객 300만명 2022년 8월 13일

 

이제 9월 30일이면 다음블로그 활동 만 14년이 정확히 끝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다음블로그가 사라지고 티스토리로 가는 날짜가 10월 1일인 듯

합니다. 어제까지는 완성되지 않았던 방문객 300만 명이 8월 13일 오전에 달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찾아와 주신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2년 8월 13일 누적방문객 300만명 포스팅

 

블로그 초창기에서 몇 년 동안 일일 방문객이 몇십 명에 그치다가 블로그 개념을 알고

다음 여행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며 전국으로 팸투어 다니며 올린 여행 소식과 

먹거리 이야기가 탑재되면서 방문객이 늘었습니다.

2,3백 명에서 5백 명대로 그리고 천명대로 올라가고 한 때는 2천 명 이상도 방문객이 찾아왔답니다.

괜히 숫자에 대한 욕심이 커지는 시기였지요. 요즘은 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요즘은 방문객 숫자에 대한 욕심보다는 내 취미생활로 일일 1건 포스팅으로 

머리 회전도 되고 타이핑으로 감각도 유지하고 이런 마음인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2015년에 시작했는데 3년 전부터 1일 1 포스팅으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다음블로그가 없어져도 네이버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으니 별 문제는 없지요. 네이버 블로그 1일 방문객은 200~300명인데 포스팅 누적 건수도 1,000회가 넘었으니 조금씩 방문객이 늘어나겠지요.

 

어제 다음블로그 포스팅은 7월에 다녀온 논산 돈암서원 이야기인데 붉은 배롱나무 꽃 화려한 축복 속에

방문객 300만 명 소식을 전하는 주말 포스팅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천안에서 내려오는 사돈 부부와 아들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6 식구가 모여 대청호 주변에서 며느리가 예약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차 한 잔 그리고 영화 "한산"을 관람하고 계룡 집으로 모여 저녁 놀이도 하고///

원래 휴가 1박 2일로 제천 쪽 계획을 했었는데 8월의 폭우로 피해지역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간단하게 아들과 우리 집에서 모여 여름휴가를 대신하기로 하였답니다.

오늘 점심부터 시작되는 사돈 부부, 아들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의 여행 이야기를 담기 위해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 출동 준비하며 오늘 블로그를 올립니다.

밤에 올리는 블로그 포스팅인데 야간에도 사돈 부부와 함께 보내려면 

포스팅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연휴 시작에 비 소식도 있고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9월에 티스토리로 이사할 준비를 서서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