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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주말 아들부부와 외출 - 대전 신세계백화점 지하 먹자 매장에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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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으로 주말 아들 부부와 함께 외출..

백화점 구경하고 혹시 살 것 있으면 사고

백화점 내 6층에서 맛난 것 먹고 엑스포공원에서 

밤 풍경을 구경하기로....

 

대전신세계백화점 지하 먹자 매장에서 저녁식사

 

아들 부부가 금요일 용인 워터파크 물놀이 다녀와 

조금 피곤하지만 함께 나들이를 대전 신세계백화점으로....

저녁 식사후 대전 엑스포광장에서 볼만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들 차로 출발해서 백화점 6층인가 5층인가에 식당가에 갔더니

이건 기다리다가 식사도 못할 것 같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지하 먹자 매장 있는 곳으로 이동했으나

이곳도 사람 난리... 먹는 것 고사하고 빈자리 찾기도 힘들었는데,

다행히 어린이들과 식사를 끝낸 자리를 잠시 기다리다 차지하고 

앉고 아들과 며느리는 긴 줄이 선 먹자 매장에서 먹을 것을 사 려고 출동...

잠시 후 한 가지 두 가지 음식이 모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저녁식사가 시작된 주말

 

 

 

 

 

 

신세계백화점 지하에는 식품관과 먹거리 매장이 가득합니다.

이 넓은 곳에 아주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있고요.. 자리도 많지만

주말 저녁 만석입니다. 각 음식 코너에는 10명 이상 대기하고 있고....

 

 

 

 

 

간신히 자리 잡고 앉아 있고...

 

 

 

 

아들이 줄 서서 사온 먹거리입니다.

 

 

 

 

육전인데 가격이 2만 5천 원인가 합니다.

우와~~ 비싸네... 한우 육전인가? 초장과 파채를 줍니다.

 

 

 

 

 

이어서 며느리와 아들이 계속 사 온 먹거리들입니다.

며느리는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튀김을 사 왔네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먹거리가 차려졌습니다.

 

 

 

 

육전을 먹기 위해 파채에 초장을 뿌리고..

콜라와 환타를 사러 간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이젠 먹어야지요..

 

 

 

 

 

튀김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아 뿌옇게 나왔어요..

 

 

 

 

 

아들이 사 온 만두에 간장을 살짝 뿌립니다. 하얀 것은 고기만두

빨간 것은 김치만두이겠지요.

 

 

 

 

 

이 떡볶이가 유명한 맛 떡볶이라고 합니다.

아들 부부는 쇼핑 겸 나들이로 가끔 백화점을 다녀오니

여러 가지를 알고 있어요.. 우린 멀기도 하고 귀찮아서 안 오지만.....

 

 

 

 

며느리가 사 온 참치마요 김밥입니다.

김밥이 너무 두툼해요.... 우린 꼬마김밥 좋아하는데...ㅋㅋㅋㅋ

 

 

 

대전신세계백화점 지하식품관의 먹자매장에서 분식 저녁

 

 

 

이제 냠냠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 한 개씩 맛만 보는 것으로.......

제일 먼저 고구마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달콤한 고구마 맛에 바삭한 튀김 그 뒤에 매콤 달콤한 떡볶이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맛입니다.

 

 

 

 

 

김말이 튀김도 고구마튀김 먹는 법으로 냠냠합니다.

 

 

 

 

튀김을 맛보고 이제 육전 맛을 봅니다.

대전시내 진주냉면집에서 냉면과 함께 먹었던 육전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달걀 옷을 입힌 소고기 육전에 쌉사름한 파채를 올려 먹으니

색다른 맛을 줍니다.

 

 

 

 

 

부드러운 고기만두도 한 개 냠냠...

이렇게 한 개씩 맛을 봐도 배가 불러옵니다.

 

 

 

 

 

고기만두 뒤에는 붉은 김치만두...

만두소가 꽉 차있고 만두피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고구마튀김 - 김말이 - 육전에 만두를 먹고 이제 떡볶이를 만납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지하 먹자매장에서 여러 음식으로 호강하는 저녁입니다.

떡볶이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부드러운 떡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맛이 끝내줘요.

 

 

 

 

 

떡볶이 할 때 어묵이 안들어가면 깊은 맛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유명한 떡볶이에도 이렇게 어묵이 들어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매콤 달콤한 양념이 맛난 어묵입니다.

아쉬운 것은 시원한 맛의 어묵 국물이 없다는 것이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참치마요 김밥을 먹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가끔 사 먹는 김밥은 동네의 꼬마김밥인데..

이 김밥 한 조각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사진으로 보는

김밥은 밥은 조금에 그 속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참치가 든 김밥 한 조각을 먹으며 저녁식사를 끝냅니다.

한 개씩 맛을 봐도 배가 꽉 찬 주말 저녁의 백화점 식사입니다.

아들 부부가 먹을거리 계산을 하고 대전엑스포 광장으로 갔는데 

차를 주차할 공간을 찾다가 없어서 광장 나들이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온

지난 주말이었답니다.

오늘 이야기는 대전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와 같이 있는 먹자 매장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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