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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서산여행 - 삼길포 항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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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내 백반의 신에서 점심식사 후 원래 계획은 서산 아라매길을 

걷는 것이었는데 계획을 수정하고 삼길포항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서산 삼길포항 

 

별 의미 없이 돌아보는 것으로 찾아간 삼길포항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7월 23일에 삼길포항을 갔는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길포항 우럭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주말 오후라 삼길포항 주차장이나 도로에는 이미 만차입니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간신히 주차하고 돌아보는 삼길포항입니다.

 

 

 

 

 

갈매기와 또 다른 새가 있는데 이 새들도 갈매기 종류인지 모르겠어요.

바닷가 갈매기 있는 곳 지날 때 갈매기가 비행하며 발사하는 새 똥을 조심해야 합니다.

 

 

 

 

 

입구 쪽에는 벌써 우럭축제의 분위기를 잡는 품바공연 소리와

많은 먹거리 장터가 있습니다. 품바공연과 선상횟집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에

삼길포항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네요.

 

 

 

 

 

관광객을 싣고 삼길포항 섬과 바다를 돌아오는 유람선 모습입니다.

 

 

 

 

유람선은 매 시 정각에 출발하네요.

좌대 낚시와 선상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낚시꾼들도 좋아할 삼길포항입니다.

 

 

 

 

책자와 사탕을 제공하는 무인 자원봉사대입니다.

 

 

 

 

 

서산 삼길포항 9경 중 하나인 회 뜨는 선상입니다.

어떤 곳인지 구경해 봅니다. 삼길포항을 검색하면 이곳이 많이 나옵니다.

 

 

 

 

 

선상 회 뜨는 곳에서 바라본 삼길포 항으로들어오는 바닷가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삼길포항을 지나 대산항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회뜨는 선상은 가운데 부교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어 바다 위에 떠 있으며

좌우측에는 어민들의 배가 묶여 있어 각 배에서 회를 뜨거나

소라 등을 사기도 하고 이곳에서 먹을 수도 있네요.

 

 

 

 

개인 선주들이 자신의 배 이름을 걸도 횟집을 하는 회 뜨는 선상입니다.

한 바퀴 휭 돌아봅니다. 삼길포항에서 소라를 구매하고 또 다른 

회도 뜨고 싶었으나 펜션으로 가는 길이 가깝지 않아서 서산 동부 수산물시장에서

필요한 먹거리를 사기로 했습니다.

 

 

 

 

 

 

 

 

회 뜨는 선상에 묶여있는 작은 어선들입니다.

각 선주들의 작업용 배들이겠네요.

회뜨는 선상을 이렇게 돌아보고 이제 공연과 먹거리장터가 있는 곳으로 

옮겨갑니다. 

 

 

 

 

 

축제는 일주일 후인데 벌써 자리한 품바 공연단..

주말 오후 손님이 많지는 않아도 공연자 두 명이 노래와 춤으로 

열심히 공연합니다... 다음을 위해서....

 

 

 

 

 

품바 공연장 옆에는 먹거리 먹거리장터가 있습니다.

통돼지 반 마리가 기구에 매달려 돌아가며 몸을 익히고 있습니다.

잘 익어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맛난 돼지고기를 선물하겠지요.

 

 

 

 

 

공연장과 난장지역을 나와 주차된 곳으로 옵니다. 

삼길포항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면 서산동부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는데....

 

 

 

 

 

삼길포 수산시장과 수산물 직매장이 같이 있습니다. 내부 구경을 하고 갑니다.

 

 

 

 

 

건어물 판매장과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 판매장이 있네요.

 

 

 

 

 

많은 횟감이 싱싱합니다.

깨끗한 수조를 오고 가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우리가 구하는 저녁 먹을거리 해산물이 없어서 우리는 이곳을 돌아보고 

서산동부수산물시장으로 달려갑니다.

별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방문의 목적으로 찾아간 

서산 삼길포항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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