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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서산 여행 - 해미 맛집 해미호떡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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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름 여행에 2일째에는 해미읍성을 돌아봅니다.

서산의 바닷가 펜션에서 40여분 운전해 도착한 해미읍성

아주 잘 정비된 읍성 모습을 만납니다.

해미읍성은 주차장도 읍성 입장료도 모두 무료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읍성으로 가려고 하는데 

우리 일행 모두가 호떡집 앞에 모여 있습니다.

 

해미읍성 맛집 - 해미 호떡

 

처남 식구들 모두가 호떡을 좋아하지만 이 더운 7월 24일에

호떡이라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를 조금 넘었는데 호떡집에는

벌써 줄을 서기 시작하는 모습을 봅니다.

아! 여기가 호떡 맛집이구나...

 

 

 

 

 

해미읍성 1 주차장 옆에 있는 전통의 맛 해미호떡 입니다.

 

 

 

 

 

 

해미읍성 앞 상가는 개성 있지만 깔끔하게 규격화된 예쁜 간판들이 

상가의 얼굴로 붙어 있습니다. 해미호떡 간판고 그러네요.

 

 

 

 

 

 

큰 통유리로 호떡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만들어요...

 

 

 

 

 

어머니와 딸이 호떡을 만드는 것 같아요.

어머니는 호떡 반죽에 설탕 속을 넣고 누르개로 눌러 놓으면

딸이 그 호떡을 인수해 뒤집고 누르고 뒤집고를 하면서

호떡을 만들어 갑니다.

 

 

 

해미맛집 해미호떡 

 

 

 

 

커다란 철판에 버터가 녹고 그 위에 호떡이 익어갑니다.

예쁘게 만들어지는 호떡이 모양도 깔끔합니다.

 

 

 

 

 

우리 앞에도 다섯 분이 있었는데 우리 차례가 되었을 때는

우리 뒤에 이렇게 많은 손님이 찾아왔네요.ㅋㅋㅋㅋ

우리도 조금 늦게 왔으면 호떡을 힘들게 먹었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이 10개도 사가기도 하는데 우리는 8명이 각자 한 개씩

이렇게 컵에 담아 들고 갑니다. 뒷사람 생각해서....

주말과 일요일에는  한 사람당 3개만 판매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찌 되었던 많은 사람이 호떡을 먹으려고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호떡 맛을 보니 반죽이 쫄깃하고 내용물도 달콤하니 괜찮습니다.

무더운 7월 하순이었지만 이렇게 한 개의 호떡을 컵에 담아 

먹는 맛도 색다른 맛입니다.

우연히 들러서 맛을 본 해미의 맛집 해미호떡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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