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맛집 -- 새로 탄생한 짬뽕 맛집 이가네 짬뽕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한걸음 한걸음 다가옵니다.

국방의 수도 계룡시의 또 대한민국의 커다란 축제입니다.

축제와 엑스포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방의 수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계룡의 맛집 이야기를 전합니다.

 

계룡 맛집  - 칼칼한 짬뽕 맛 일품 이가네짬뽕

 

계룡시에는 전국에서 모이고 또 떠나고 하는 군인 간부들이 많은 도시로

그만큼 맛도 다양함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개업한 짬뽕 식당의 얼큰한 짬뽕이야기를 전합니다.

 

깔끔한 건물에 최근 오픈한 이가네 짬뽕입니다.

몇 번 지나가면서  짬뽕 맛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7월 9일 

주말 오후에 대전에서 일 보고 들어오면서 아내와 함께 찾아갑니다.

 

 

 

 

날씨도 흐리고 아내는 매콤한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아들 부부와 함께 오기로 했던 짬뽕 식당입니다.

정기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출입문에 붙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시원함은 기본이고 모든 테이블과 시설이 깔끔하게 

준비된 모습입니다. 오호 5시 즈음이니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 손님이 

찾지 않은 모습입니다.

 

 

 

 

넓은 홀과 내실 3곳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도 좋고

가족모임도 좋고.... 분위기 좋은 중식당 이가네 짬뽕입니다.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양파를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통에 준비된 셀프로 먹는 음식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면을 조금 먹고 공깃밥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여기에 무료로 

공깃밥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네요...

중식당에서 대부분 돈을 받고 주는 공깃밥인데.......

 

 

 

 

칼칼한 짬뽕이나 또는 자장면을 먹을 때 국물이나 소스가

옷에 튀는 경우가 있는데 깨끗한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어 앞치마 착용하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은 벽에도 크게 걸려 있고 각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트메뉴나 탕수육과 양장피 등은 아들 부부와 함께 와 먹기로 하고

오늘은 아내가 먹고 싶다는 짬뽕을 주문합니다. 

세트메뉴가 가족 식사에는 좋을 듯합니다.

우리는 이가네 짬뽕 두 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

 

 

 

 

 

 

짬뽕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는 듯합니다.

잠시 기다리니 짬뽕 두 그릇이 나왔습니다. 붉은 짬뽕국물에 

채소와 해산물이 보이고 면은 그 속에 숨어 있습니다.

 

 

 

 

 

 

국물 속에 숨어 있는 면을 건져 봅니다.

아내는 배달해 먹자고 했는데 이왕 나온 김에 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이렇게 먹는 저녁식사 칼칼한 짬뽕입니다.

면도 탱글탱글하고 은은히 올라오는 짬뽕 냄새에 약간의 불향기와

매콤함이 같이합니다.

 

 

계룡맛집 이가네 짬뽕 --- 2022년세계군문화엑스포의 계룡시

 

 

 

 

오징어 등 해산물도 수입 대왕 오징어가 아닌 일반 오징어를 사용하네요.

대왕 오징어와는 맛이 다르고 식감도 더 부드럽습니다.

 

 

 

 

면과 함께 호로록 먹는 이가네 짬뽕입니다.

아내의 그릇에 면을 1/3을 덜어 주고 내 짬뽕을 먹습니다.

오늘 약간의 사고로 무릎과 손을 다친 아내가 맛나다고 잘 먹습니다.

짬뽕을 먹으며 실내가 시원한데 땀이 난다고 합니다.

 

 

 

 

면을 아내에게 덜어준 이유는 공깃밥을 짬뽕국물에 말아먹으려고요.

1980년대 초에 광주에 근무하면서 저녁이면 자취방 근처 중식당에서

거의 매일 짬뽕밥으로 해결하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때 짬뽕밥 한 그릇에 600원 했는데 지금은 10배 이상 올랐네요...

 

 

 

 

 

공깃밥을 짬뽕 그릇에 넣어 잘 말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짬뽕 면을 먹을 때와는 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무료로 제공되는 공깃밥이 있어서 더욱 괜찮은 식당 이가네 짬뽕입니다.

 

 

 

 

아가네 짬뽕은 체인점이 아니고 사장님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중식당입니다. 짬뽕 맛나게 먹고 나오면서 명함을 찍어 봅니다.

 

 

 

 

 

아내와 주말 저녁식사.. 이른 시간에 먹었던 이가네 짬뽕...

무엇보다 아내가 잘 먹었고 맛집이라고 이야기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둘이 먹은 짬뽕 식사 일금 16,000원을 계룡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나오는 길에 출구에 있는 원두커피 머신에서 커피 한 잔 뽑아 들어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계룡군문화엑스포에 와서 계룡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 탄생한 이가네 짬뽕 계룡 맛집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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