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맛집 - 논산IC부근 가나다한식뷔페

한가한 시간에 논산 벌곡 대둔산 수락계곡에 있는

수락 오토캠핑장을 돌아보고 논산의 선샤인 스튜디오로

이동하면서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식당이 있어서 들어갑니다.

 

논산의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식당 - 가나다 한식뷔페 

 

논산 IC 부근에 논산 산업단지가 있는데 그곳에 일하는

근로자들..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와 농부님들이 많이 찾아오는 

한식뷔페식당입니다.

12시가 안 된 시간이어서 혼잡하지 않고 맛나게 점심식사했어요.

 

 

 

 

대둔산의 논산지역인 수락계곡 입구에 수락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 소식을 취재하고 논산의 명소인 선샤인 스튜디오로 이동합니다.

가뭄이 심해 계곡의 물도 많이 없지만 산은 푸르름 속에 여름으로 달려갑니다.

 

 

 

 

 

내비게이션 안내로 벌곡 수락계곡에서 논산 연무대 선샤인 스튜디오로 

가면서 점심 걱정을 하는데 논산 IC 근처에 오니 길가에 한식뷔페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1인분에 7,000원이니 짜장면 값뿐이 안됩니다.

한식뷔페에서 한 접시 담아 봅니다.

 

 

 

 

 

잡곡밥과 쌀밥이 있어서 잡곡밥 조금 담고 여러 반찬을 

담아 보니 조금씩 담아도 접시에 가득한 음식입니다.

먹기 전에 반찬 구경하면서 맛난 점심식사를 즐깁니다.

 

 

 

 

 

반찬 구경부터... 전혀 싼 음식 같지 않은 퀄리티의 동그랑 땡 입니다.

많이 담아 먹을 수 있지만 요즘 음식 욕심을 많이 없앴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추와 멸치볶음도 조금 담아 왔습니다.

 

 

 

 

 

밥상에 나물이 있으면 참 좋아요.. 그래서 숙주나물도 담아 오고....

 

 

 

 

 

새콤한 맛의 열무 겉절이 김치입니다. 양푼에 따뜻한 쌀밥 담고

열무겉절이 김치에 고추장 적당히 그리고 참기를 반 숟가락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이겠네요.

 

 

 

 

 

 

고춧잎나물인 듯한데... 정확히 모르지만 푸른 채소 나물도 

냠냠하기 위해 담았어요.

 

 

 

 

 

비엔나소시지 볶음도... 맛이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반찬이 따뜻하고 또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 참 좋았어요.

 

 

 

 

 

잘 익은 빨간 김치... 한국인의 소울푸드이면서

이젠 해외에서도 건강한 그리고 맛난 음식으로 알려진 김치도 담고......

커다란 아삭이 김치도 한 개 갖고 왔습니다.

 

 

 

 

 

아삭이 고추 먹으려면 쌈장이 필수...

유튜브를 가끔 보면 외국인들이 삼겹살을 쌈장에 찍어 

맛나다고 하는 영상을 봅니다.

 

 

 

 

 

매콤 쫀득한 생선조림입니다.

동태 말린 것인지, 코다리인지... 짜지 않고 식감이 참 좋았어요.

 

 

 

 

 

시원 칼칼한 뭇국입니다... 정말 시원한...

 

 

 

 

이제 식사 시작합니다....

 

 

 

 

 

밥 한 젓가락 먹고 쫀득쫀득한 생선조림 한 점...

자르르 윤기가 흐르고 양념도 잘된 맛난 조림입니다.

 

 

 

 

 

동그랑땡도 냠냠...

 

 

 

 

 

손으로 만들어 낸 동그랑땡 같은 식감과 맛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 동그랑땡과 퀄리티가 많이 다릅니다..

 

 

 

 

 

 

파란 나물도 밥과 함께 냠냠 냠...

채소를 늘 같이 먹는 식사는 균형 잡힌 영양가를 공급하지요.

 

 

 

 

 

 

아삭이 고추 --쌈장을 찍어 먹습니다.

 

 

 

 

 

아삭 한 입 먹고... 물론 먼저 밥을 한 숟가락 먹고.....

 

 

 

 

다시 쌈장을 찍어 고추를 먹습니다.

씹는 식감과 쌈장에 먹는 아삭이 고추 맛이 먹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맛을 선물합니다.

 

논산 IC 근처 지방도로가에 있는 한식뷔페식당에서 한 접시 맛난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날이었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식사 때 이곳을 지나면 다시 들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아주 친절해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